그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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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7-05 02:55본문
고아로 자라
늙은 상인에게 시집와
과부가 된 그녀에게
새로 얻은 젊은 남편은
상냥하고 부드러웠다
-
골동품을 한다던 남편,
출입도 일정치 않고
방에 틀어 박혀 무었을 하는지
갈수록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느 날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무슨 큰 일이 생긴 듯
집안 집기들을 끄집어내며
무엇인가 찾느라 야단법석이다
무엇을 찾는 가고 물으면
네가 알바 아니라며 구박한다.
-
하루는 아내 앞에서
찾아낸 서류뭉치를 보이며
아내에게 뒤집어씌운다.
하루하루 부인에게 압박을 가하여
신경쇠약증을 만들어간다
-
이미 다른 여자와
동거 중에 아이까지 있는 남자
전 남편으로부터
받은 유산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접근하여 결혼까지 한 그는
-
이제는 아내를 어떻게 버릴까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애하는 장진순 작가님
제비와 꽃뱀의 불륜을 소재로
많은 작가들이 노벨도 타고
명화의 스토리가 되기도 하는데
실상은 평범한주인공이 대상을 받죠
감삽니다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클린의 눈물을 아시나요?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루스안 시인님 관심 보여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시를 배워 본적도 없고 시를 잘 쓸줄 모르지만 좋아할 뿐입니다
댓글 맨 앞줄은 지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