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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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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47회 작성일 20-07-05 02:55

본문


고아로 자라

늙은 상인에게 시집와

과부가 된 그녀에게

새로 얻은 젊은 남편은

상냥하고 부드러웠다

-

골동품을 한다던 남편,

출입도 일정치 않고

방에 틀어 박혀 무었을 하는지

갈수록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느 날 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무슨 큰 일이 생긴 듯

집안 집기들을 끄집어내며

무엇인가 찾느라 야단법석이다

무엇을 찾는 가고 물으면

네가 알바 아니라며 구박한다.

-

하루는 아내 앞에서

찾아낸 서류뭉치를 보이며

아내에게 뒤집어씌운다.

하루하루 부인에게 압박을 가하여

신경쇠약증을 만들어간다

-

이미 다른 여자와

동거 중에 아이까지 있는 남자

전 남편으로부터

받은 유산이 많다는 것을 알고

접근하여 결혼까지 한 그는

-

이제는 아내를 어떻게 버릴까

궁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 ....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애하는 장진순  작가님
제비와 꽃뱀의 불륜을 소재로
많은 작가들이 노벨도  타고
명화의 스토리가 되기도 하는데
실상은 평범한주인공이 대상을 받죠
 감삽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루스안 시인님 관심 보여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는 시를 배워 본적도 없고 시를 잘 쓸줄 모르지만  좋아할 뿐입니다
댓글 맨 앞줄은 지워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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