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뜨는 해의 행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일 뜨는 해의 행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07-12 10:13

본문

내일 뜨는 해의 행방
/지천명

지구의 역사상
내일 뜨는 해가
오늘 뜨는 것 보았던가

내일의 아침이
오늘 시작 되는 것
보았던가

언제나
내일의 것은 내일에
시작 되었고

오늘의 시작은
오늘 부터 시작 되었다

시간의 엄숙하고
거룩한 순리를
인간은 단 한번도
뒤집어 본적이 없다


신을 거역하는
사탄 같은 인간
사탄을 거역하는
천사 같은 인간은

시간의 계율을 주물러
보려고 인간은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

놓쳐 버린 어제를
오늘로 되 돌려 놓으려고

그러나
놓쳐 버린 회한을
되돌릴수 없둣이

흘러 가버린
어제는 오늘로
되돌아 오지 않는다

그저 오늘로 부터의
시작이 거듭 될 뿐

쓸모가 있든 없든
어제는 버려진 시간들
재활용 불 가능한
미련의 덩어리이다

단지 오늘은
오늘 같은 내일을 위하여
아니면 오늘을 벗어나
한층 품격있는 내일의 시작을 위하여 살 뿐이다

댓글목록

Total 34,741건 23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50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07
18500
아침 옆에서 댓글+ 3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10
1849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27
18498 폭탄머리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07
18497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10
184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22
18495 게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16
184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3
18493
어머니께 댓글+ 1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22
184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6-16
18491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6-20
1849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29
1848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02
184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18
1848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5-11
1848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22
18485
크리스마스 댓글+ 2
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27
18484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10
184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23
1848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12
1848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2-05
18480 최마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06
18479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12
1847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14
18477
비빔밥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15
18476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26
184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27
18474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0-10
184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29
1847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0-20
1847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0-31
18470 브르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13
184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14
1846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17
1846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2
18466
첫눈 내리면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4
18465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4
184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6
18463
상사화 댓글+ 4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12
1846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1
18461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13
184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05
18459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25
18458
거듭나기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06
18457
기증 댓글+ 4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28
18456
억새밭에서 댓글+ 8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29
1845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2
184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9
18453
[압력밥솥] 댓글+ 3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3
18452
새해 댓글+ 2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7
18451
시마을 덕분 댓글+ 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07
18450 작은하이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29
184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27
18448
유죄 판결 댓글+ 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1-29
18447
고향의 봄 댓글+ 2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2-06
1844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2-07
1844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2-15
18444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4-28
18443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15
1844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04
1844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07
1844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09
1843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20
18438
사랑의 조건 댓글+ 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19
18437
칼의 노래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19
18436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20
1843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3-20
18434
고고 참 댓글+ 2
한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09
1843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4-13
1843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6-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