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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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07-16 18:29본문
오드 아이 / 백록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문자답 / 백록
어느덧 백수白手인 내가
더 살아야 할 이유를
스스로 묻는다면
한마디로 없다
딱히, 같잖은 까닭
하나 있다면
허름한 명줄의 손금을 꽉 붙들고 있는
희끗한 머리칼 한 가닥 같은
미련 탓이겠지
봄빛가득한님의 댓글의 댓글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련 때문에 난 그만 울어 버렸네.
새벽 댓바람부터 산닭 한마리 날아와 한 목청 뽑고 날아갑니다.
평안하시길요. 시인님!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의
머리카락 처럼
하해지려 얼마를
더 늙어야 할지
늙어서도 지금
처럼 행복 하면
좋을 텐데요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가득한님, 피플맨66님
감사합니다
요즘 세태가 이것저것
요지경 속이네요
속히 정상으로 되돌려지길 희망합니다
조화 / 백록
조화가 조화를 부린다
권력에 따라
그 서열에 따라
삼가 조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