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平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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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07-18 04:56본문
수평선
벌린 팔이 파랗다
출렁이는 가슴,
범위 밖으로
날아가는
갈매기
혹은
- 繕乭 ,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수평선이 멀기는 한데 너무 짧네요, ㅎㅎ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서 부터 거꾸로 읽어 보시면,
꼭 그렇지도 않답니다 (웃음)
감사합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평선을 보면. 죽음이 생가나죠
왠지. 거기 빠지면 돌아올수 없을것같은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 반대 생각입니다
수평선은 늘 죽음 너머 생명의 창조를 생각하게 하기에
말입니다
봄빛가득한님의 댓글의 댓글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늘 꿈을 꾸지요.
너머의 세계에 대해 눈을 감고 조용히 상상합니다.
요즘은 가끔씩 죽음도 보입니다만,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성과 소멸은 한 동전의 양면 같은 것
하여, 생명이 없다면 죽음도 없고
죽음이 없다면 그로부터 비롯되는 생명도 없는 것
수평선 끝에서 날마다 승천하는
구름 같은 천사들을 보면
그런 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