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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이니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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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0-07-27 01:17

본문

무슨 생각으로 살아왔을까

왜이리 힘든걸까 

내 크나큰 실수들로인해 

나에게 칼자루 하나하나가 나를 막아서고있다

정상적인 직진길이 아닌 굽이굽이 굽이진 길로 가야했다

그속에서 만난 아이들 그리고 좋지않는 경험들뿐으로 

나는 나 자신의 그 험한 길을 가길 멈춰섰다

순간순간 화가났었다 

도대체 왜 라는 소리가 속에서부터 울렸었다

그러면서 실수는 이상하게 늘 하고있다

그것도 꽤나 큰 실수들 이였다.

도대체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나..

저길을 다 걸어나오고 20대가 되어선 

남는건 하나도 없었다

친구도 사람도 사랑도 

건진건 상처와 아픔뿐이였다

너무 무서워서 나는 변하기로 다집했고

그 변함이 지금나를 수시로 괴물의 얼굴로 보여지게 되고있다

너무 괴로워서 너무 이해하기 힘들고 아파서 아무도 내게 말을 

내 힘듬을 보지 않아주었다 

그저 인생의 한 획으로만 치닷을 뿐이였고 그겄뿐인것같았다.

알고있다..내가 지은죄니 내가 걸어가야할 길이라고..

하지만...그길은 내가 나를 잘 알고있는듯이 강도가 더 새져왔다.

뭔가 비워진 이느낌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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