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쟁이 들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따라쟁이 들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0-07-29 06:38

본문

따라쟁이 들아

뇌가 없는 무뇌아들아
주체성 이라고는
쥐씨알 만큼도 없는
무뇌아들아
개성이란 하나야
니가 너라면
그건 너고
여긴 여기대로
개성이 뚜렸 하거든

네가지 없는 무뇌아들아
진짜는 양심과
예의와 진실을 바탕으로
하지

진짜는 양심을 바탕으로
웃고 있으며
거짓을 귀신보다 더
두려워 하지

진실앞에서는
정의로울 줄 알고
양심 없음을 부끄러워 한다

따라쟁이들
풀이파리 춤추는 손목들
풀이파리 생각들
모르면서 잘난체는
멍청 하고 교만한 짓거리지

따라쟁이들아
겸손으로 수그러들고
생각 없음을 부끄러워 하고
모르는 것을 아쉽고
안타까워 하여라

어둠을 지나면
곧 낮이 온다
밝음을 두려워 하자

민들레는 어디든
홀씨가 날아가서
앉지만 민들레 꽃만
피운다

민들레 홀씨
떨어곳에 망초대가
올라 오지 않는 다는
진실을 기억 하시라

따라쟁이는 그냥 꽃도
없는 풀이다

밟으면 다시 일어서는
풀은 근성으로 버틴다
그러나 민들레 처럼
귀엽고 앙증 맞은
꽃을 피우지는 않는다

수평선 이든
지평선 이든
스스로가
가장 바다 스러울때
가장 하늘 스러울때
가장 지구스러울때
가능 하다는
놀라운 진리를 인정하고
터득 하는 지혜가 있음
을 배워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58건 20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168
변신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8-04
20167
어떤 豫感 댓글+ 15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8-04
20166
사랑의 찬송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8-04
20165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04
20164
인생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4
20163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8-04
2016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04
2016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8-04
2016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4
201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03
2015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08-03
20157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03
20156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8-03
20155
빗방울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8-03
2015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8-03
201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03
201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8-03
2015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3
201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8-02
2014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2
20148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8-02
20147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8-02
2014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8-02
2014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8-02
20144
팔월의 음표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02
201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8-02
201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02
2014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2
201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01
20139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8-01
2013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8-01
20137
아! 별립산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8-01
20136
기생초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8-01
2013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8-01
20134 영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8-01
2013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8-01
20132
싱싱한 무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8-01
20131
들개 댓글+ 2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01
20130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8-01
2012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8-01
2012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8-01
2012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1
2012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8-01
2012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8-01
2012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8-01
201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31
20122 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7-31
20121
황당한 소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7-31
20120 원가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7-31
201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7-31
2011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31
20117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7-31
2011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31
2011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31
20114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7-31
2011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31
2011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7-31
201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30
2011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7-30
20109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30
2010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30
2010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7-30
2010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30
2010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7-30
20104 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30
2010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7-30
20102
詩라는 것은? 댓글+ 2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30
2010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7-30
2010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7-30
20099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7-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