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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물개 김선태는 바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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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89회 작성일 20-08-01 17:56

본문

61년간의 공무원을 청산한
처녀시집은 바다로 갔다
그의 일렁이는 문장과 행간은
파도를 넘고
바다를 넘고
구름 저편의 처녀성까지 넘고
승천했다
전두엽을 마비시키는
선홍빛 시의 물결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1 17:58

시마을 회윈이신 해운대물결님의 처녀시집
사막의 생존자는
교보와 인터넷에서 지금바로 구매가능합니다
9900원

해운대물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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