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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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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9회 작성일 20-08-03 09:02

본문

빗방울


산 꼭대기에 안착하여
세상을 내려다보니
모든 게 발 아래...
교만이 앞서 우쭐대다가 자신은 기껏
빗방울 임을 잊고 있었지
부딪히며 흘러내려가야 해
깨진 상처 어루만지며
점점 낮아지는 자신을 한탄하다
저 낮은 곳으로 추락하는 거야
잠시 올챙이 가재와 맑은 물속 같이한
환희도 일장춘몽
또다시 밀려 떠나야 해
흙탕물, 못된 친구와도 어울려야 해
꼭 막혀 녹조에 영혼 주고 죽어가는 친구 들!
빗물은 흘러가야 돼
추락은 소생하기 위 한 고통이야
바다에서 노호하다 구름이 되고 빗방울 되고
다음 생애에는 소슬비로 태어나
연인들의 예쁜 장화에 걷어차이는 낭만 속
빗방울, 사랑의 빗방울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에대해서 많은 시인들이 갖고노는데
별효과없음인데 비해 비에대해서 자신의
욕망을 사유화한것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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