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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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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4회 작성일 20-08-09 02:02

본문



그녀에게서 에스프레소 향기가 나네요. 매일 아침 샤워를 할 때도, 가끔 저녁 무렵에도, 그녀의 살 속에서 뼛속까지 하얀 우유 거품을 쏟아내요. 온몸에 순결한 보석을 두른 채 그녀가 부엔레티로 공원으로 외출을 하네요. 여름날, 목마른 이들에게 달콤한 이야기와 슬픈 사연을 전하기 위해 크리스탈 궁전으로 입장하는 그녀,

앗, 잠시만요.

스푼은 가지고 가셔야죠.



댓글목록

빛날그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날그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어떤 다른 시도를 하려는 모습은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뒤에 두 행은 무슨 의도로 적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아포카토가 뭔지도 모르니까 본문으로 가서 아무리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멀리 나가면 돌아오기 힘듭니다. 시는 너무나도 가까운 곳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 어디서 좋은 시 하나를 봤는데요. 최경선 시인의 저 섬, 거문도...라는 시였는데요.
여러 행이었지만 딱 한 행이 거문도를 다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릎을 탁 쳤지요.

그 한 행은 이랬습니다.

온몸으로 바람을 막고 온몸으로 바람을 받아들이는 곳!

이 한  행이 시가 되는 지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더 뭐라고 하는 말들은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 그곳이 추자도여도 좋고 독도라고 해도 어울리는...

저는 이제부터 돌돔 세 마리 낚으러 갑니다. 오늘의 출조지는
푸른 시의 방, 입니다.

날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려 주신 부분에 대해 연습 중입니다.
더위를 식히려고 카페에서 마신 한 잔의 아포카토를 떠올려봤습니다.
길잡아 주신 말씀대로 일단 무작정 시작하였습니다.
당분간은 많이 부족할 테지요.
가끔 오셔서 오늘처럼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날건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장마 때문인지 날씨가 많이 꿉꿉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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