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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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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0-08-09 21:38

본문

생애의 안타까움을 표현한길 없어
마음으로 그리는 추상과 환상이 깨지는
마지막 무엇이든 내려놓고 포기해야
가슴이 후련해지지만 슬픔의 꽃이핀다.
살아갈 사연의 꽃이 필때
무엇을 내려 놓아야 하는가
살아갈 사연의 꽃이 질때
무엇을 잃어야 할까
살아갈 사연앞에 겸손히 무릎꿇고
생애을 사랑하며 성애의 애닳픈
길 또한 애모의 사연이게 하며
회안의 예술로 승화해가는 눈물.
제발 기쁨과 절망만으로 흘리지 않기를
사랑하는것으로 흘리며
사랑받는것으로 흘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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