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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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08회 작성일 20-08-10 10:52본문
무명시인 / 정연복
유명시인이 쓴 시들 중에도
별로인 게 엄청 많다
빛 좋은 개살구
비슷한 시들이다.
무명시인의 시들 가운데도
진짜 좋은 시들이 있다
별로 멋 부리지 않았는데도
깊은 감동을 주는.
세상 사람들이 그대 이름은 몰라도
그대의 시 하나에 울고 웃는다면
무명시인이여
그대야말로 진정 행복한 시인이다.
댓글목록
sundol님의 댓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곳, 시말 회원 다수가 무명시인 아니겠습니까
나는 무영시인 아니라면, 손 드시고 (말리지 않음)
그건 그렇고
암튼,
뭐, 그런 새삼스런 말씀을 하시나요 뜬금없이..
바람예수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그렇네요. 저는 두 손 다 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