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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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멘66님의 댓글

등대가 말 하는것
한번도 본적
없군요
그래도 불빛은
반짝반짝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는 것
같군요
잘 읽었어요
이하여백님의 댓글의 댓글

발자국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우리는 살면서 침묵을 가장 늦게 배우는 것 같습니다.
말을 배우는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가끔은 침묵이 등대처럼 길을 밝게 비추기도 하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

침묵을 배우는데
60년씩이나
걸리는 줄
몰랐군요
너무 어렵네요
소녀시대님의 댓글

헤밍웨이의 바다가 시마을에 왔나요
진한 바다향 물씬 대리즐감 했네요
건필하세요
이하여백님의 댓글의 댓글

헤밍웨이의 바다를 떠올리셨다니 제 졸시를 좀더 세심하게 들여다 보게됩니다.
발걸음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