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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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2회 작성일 20-09-05 02:04본문
9월 /지천명
지나간 계절은
초록위에서 위대 했다
햇빛속에서
폭우 속에서
그들의 영역을 넓히며
무성함 속에서
위대 했다
가을은 초록의 결실
단단하게 여문 것들을
거두어야 할 때
푸른 영역의 그리움들
사랑이라는 열매로
셈 할 수만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 본다
사랑도 오래되면
낡아져서 시들해지고
그리움도 시간이
지나면 늘어진
고무줄 처럼 테션을
잃는 것
9월은 그리움이 여물어
익은 사랑 하나
웃으며 만날수 있기를
염원의 마음이면
그렇게 이루어 졌으면
세상의 것들
같은 생각 같은 소원을
갖고 있는것 있던가
다만 서로 다름을
인정 할 때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와 필연으로
녹아드는 것
아니겠는가
9월은
그런 생각 이런 생각으로
곱게 물드는 계절속에
있었으면
지나간 계절은
초록위에서 위대 했다
햇빛속에서
폭우 속에서
그들의 영역을 넓히며
무성함 속에서
위대 했다
가을은 초록의 결실
단단하게 여문 것들을
거두어야 할 때
푸른 영역의 그리움들
사랑이라는 열매로
셈 할 수만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해 본다
사랑도 오래되면
낡아져서 시들해지고
그리움도 시간이
지나면 늘어진
고무줄 처럼 테션을
잃는 것
9월은 그리움이 여물어
익은 사랑 하나
웃으며 만날수 있기를
염원의 마음이면
그렇게 이루어 졌으면
세상의 것들
같은 생각 같은 소원을
갖고 있는것 있던가
다만 서로 다름을
인정 할 때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와 필연으로
녹아드는 것
아니겠는가
9월은
그런 생각 이런 생각으로
곱게 물드는 계절속에
있었으면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언어가
마음을 부드럽게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시집 《나로도에서》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