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냥 그저 사는 것이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럼 그냥 그저 사는 것이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09-07 00:04

본문

그럼 그냥 그저 사는 것이지

 

 

 

삶이 무엇이에요 
뭐긴 뭐여 산다는 것이지그럼 그냥 그저 사는 것이지

아하그렇군요

 

저는 오늘 저녁 위해 석단 샀어요
좌판 냉이 참나물 더덕 파는 인심 넉넉한 할머니
5,000
원치 냄비 끓였어요
남편 아이들 허기진 채우니
신문 읽고 수다 떨고  기타 치고 두드려요

 

하루 스타벅스 커피 값보다  싸게 생활하는 세계 인구 절반 

   없어 필요없는  돈이라 하더군요
 
행복지수 가장 높은  방글라데시  신문 기사 읽으며

허울 좋은 자위적 생각 채우지요

아무렴 어때요어차피

 

마음의 꼬리표로 딸려오는

생각만큼 풍요로운 공짜 있을까

세상 공짜 없다는데

너무 비싸게 살려고 하기에 가난한  아닌지

정말 맛깔스러운 공짜 있더라고요

짙은 먹구름 며칠 깊게 깔린 

 

눈부신 햇살 파릇한 이파리 울긋불긋한  가지런히 놓인 
자연 비빔밥 
   보아도 포만감에
짜증  얼굴 근육 쑤욱 풀어지는



 2020-09-06  KJS 

 

댓글목록

Total 5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10-04
5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0-11
50
조각가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9-27
4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23
48
바이올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21
47
립스틱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9-16
46
외침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9-12
45
새벽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9-09
44
모래시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9-20
43
가을 산책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9-05
42
종이 비행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9-10
41
풀잎의 독백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9-26
40
사랑의 지문 댓글+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3-22
39
단풍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9-24
3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26
열람중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07
36
수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8
35
퇴고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9-11
34
노을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19
3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5
32
내 이름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8
3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23
3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6
29
미녀(美女)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9-21
28
숨바꼭질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8-03
27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9-29
26
꽃은 종(鐘)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15
2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8
2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13
23
모닥불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03
2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0-07
2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9-17
2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9-01
1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19
1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2-13
17
빨래집게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8
16
새집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04
1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9-06
1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0-02
13
퍼즐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9-02
1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2-20
11
빗방울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2-16
10
싼다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9-03
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0-05
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8-25
7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8-22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2-18
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9-22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8-13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8-24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8-20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