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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향기, 청소년시, 아동문학 게시판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우수작은 매월 25일경 발표하며,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2019.08월 우수작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1,260회 작성일 19-09-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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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2019. 08월 우수작 발표

 

지난 08월중 우수 창작 시 란에 올라온 작품을 대상으로 한 창작 시 부문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아래와 같이 발표 합니다 

(등단작가의 작품, 시마을 문학상 대상 수상자의 작품은 제외되었으며  발표 후 표절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우수작 선정은 자동 취소됩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연말 시마을 문학상 후보 작품이 됩니다. 

최우수작으로 자운영꽃부리님의 (간이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분께서는 창작시운영자에게 쪽지로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문화상품권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최우수작품]

 

간이역/자운영 꽃부리

 

[우수 작품]

 

수면/정석촌

눈물/이화영

당신/종이비누

나팔꽃/라라리베

아버지의 여백/ 하늘시

 

[가작]

 

더 해/ 달팽이걸음

열대야/ 창가에 핀 석류꽃

스토커는 벨을 누르지 않는다/ 브루스안

예초의 계절/ 주손

자화상/ 하늘시

적색편이/ 싣딤나무

오래된 낙서/ 한드기

나비의 참견/ 대최국

일기/ 이화영

 

 

 

[2019.08월 우수작 심사평]

 

문정영(시인)

 

 

먼저 발상의 전환과 역설적인 사유, 주제의식, 개별 정서가 잘 정립되었는지 살펴보았다. 지극히 개별적인 정서에서 감동은 탄생하고 시적 긴장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구체화된 개별 정서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더불어 몇 가지 찾아가야 할 것들과 시를 쓰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다. 첫 번째는 맞춤법에 관한 것이다. 모국어로 시를 쓰는 시인은 과학적인 사고와 함께 띄어쓰기와 정확한 단어를 써야 한다. 그런 점에서 대부분의 시편들이 그런 기본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심사위원의 입장에서 그런 작품에 대한 점수를 높이 줄 수가 없다. 두 번째는 제목이다. 제목은 다의적인 의미가 있으면서 시 전체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 제목으로 그 시의 방향성이나 의미망을 대부분 짐작해버린다면 긴장감이 사라질 수밖에 없다. 더불어 시의 첫 문장도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흡입력이 있어야 한다. 제목과 첫 문장이 시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시인의 주관적인 삶에 대한 철학이 객관화되고 거기에서 사유의 깊이가 생기며 새로운 의미들이 시의 행간에서 탄생한다. 이런 프로정신과 함께 시인은 타인에게 배려할 줄 아는 지성이 있어야 한다.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모습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좋은 문우를 만나고 오래 시단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심사 대상의 작품 전반에서 사유적인 의미들이 행간을 채우고 있어 고무적이었다. 사유는 대상에 대한 관찰을 통하여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시인이 가진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나온다. 그런 점에서 시들이 많이 무르익어가고 있음을 보았다.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간이역」은 이미지가 두드러진 시이다. 묘사는 이미지를 통해 시적 새로움을 부여한다. “하늘이 어떻게 하면 좁은 역사 안으로 들어갈까 역사 바깥을 빙빙 돈다. 유리창이 흔들린다. 나무의자가 불에 탄다.” 간이역 역사에는 수많은 의미들이 있을 것이다. 다만 간이역과 바다와의 상관관계가 조금 긴밀해 보이지 않는다. 굳이 바다가 아니어도 되기 때문이다. 시는 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상상력이 행간을 넓혀준다. 그러나 그런 긴밀한 개연성이 부족하다면 시가 붕 떠 있는 느낌을 준다.

전반적으로 대상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깊어져, 앞으로 좋은 작품들이 더 많이 올라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심사였다.

 

 

 

문정영 시인 약력

 

전남 장흥 출생

1988년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1997년 월간문학 등단

시집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다)(낯선 금요일) (잉크)

(그만큼) (꽃들의 이별법)등

윤동주 서시문학상 대표 - 동주문학상 대표

시산맥 발행인

 

 

 

 

[최우수 작]

 

 

간이역



 

자운영꽃부리

 

 

 

기차가 오지 않는다. 

 

어머니가 복사꽃을 피우지 않으신다.  

 

봄바람이 복숭아나무 가지를 건드리지 않는다. 

 

간이역 역사는 아무리 해도 붙잡을 수 없는 여백을 안과 바깥에 두었다. 

 

바다보다 더 깊고 물결보다 더 향기로운  

여백으로 된 여자아이.  

낭창낭창한 시어로 머리를 땋았다.

똥그란 논에 보조개 움푹 패인 얼굴로 

상긋 웃으며 역사 안으로 뛰어 들어가 버린다. 

 

하늘이 어떻게 하면 좁은 역사 안으로 들어갈까 역사 바깥을 빙빙 돈다. 유리창이 흔들린다. 나무의자가 불에 탄다. 

 

정적 한구석에서, 

어머니를 안은 갓난아이가 칭얼거리며 어머니를 달랜다. 

 

복숭아 빛깔 뺨, 즙 많은 언어. 손가락을 부러뜨려 봄하늘 속에서 깃발 펄럭이며. 

 

에메랄드에 눈을 대고 그 속을 들여다본다. 투명한 여자아이가 뛰어 지나간다. 개펄 진흙 속에 발이 빠질까 봐 노오란 장화를 신고서. 

 

간이역이 숨을 쉰다. 나뭇가지가 햇빛 아래 쑥쑥 자란다. 직박구리새가 와서 운다. 읽을 수 없는 푯말이 불에 타고 있다.

 

바다가 멀지 않다. 


 

[우수작]

 

수면



정석촌

 

 

 

수면은

허기진 궁핍이다

먹잘 것 없는 빈 헛간이다

 

풍경을 연이어 삼키는 끝 모를 탐식

 

누군가 던진 무심한 돌에

일그러졌던 물의 낯이 파문 속을 허둥거리다

바늘땀 없이 짜깁기해

 

보란 듯

언제 그랬냐는 듯 매끈한 물의 결로 윤을 내

먼저 차지한 장구벌레 무시하고

 

얼마나 많은 시선을 빼앗아 

 

한달음에 구름도 불러 녹음도 펼쳐 그럴싸한

잔물결 짓는 미욱한 먹성

 

허공이 아껴 마지않는 투명한 이것저것을

불투명 속에 마저 챙겨 담다

느닷없는 돌팔매에

여지없이 깨지고 마는

깊이 모를 허망한 유리성이다

 

빠진 밑이 전혀 보이지 않는

파랗게 벌린 입만

엉뚱한

 

빈 그릇이다 



눈물



이화영 

 

 

 

나는 젊었다가 다시 늙었다.

 

읽다 남겨진 책의 페이지 속에는 내 젊은 날의 저녁이 있고 자음이 접혀 팽개쳐진 말들의 따순 날숨이 눈물을 누(淚)라고 발음하고 있었다.

 

나가는 일보다 들어와 글썽이던 너의 방, 그 적요를 잠그고 우린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꽃잎 한 장에도 출렁 넘치는 나의 안에서 팽팽하게 혈관이 튄다.

 

팔을 괴고 모로 누우면 귀밑으로 번지던 얼굴, 나는 젊었다가 다시 돌아오며 오래 너를 생각하였다. 길이 주춤 서 있다 가고 또 한동안 멈춰 서서 가지 않았다.

 

낮달을 삼킨 해처럼 종일 목젖이 아팠다. 

 

 

 

당신



종이비누 

 

 

 

쌀을 씻으면 하나 같이

밥을 하냐고 묻죠

 

맑은 물 돌도록 씻겨 솥에 안치면

모두가 아는 따스한 밥이 되어지는

 

한마음이 흘러 닿는 꼭 한마음

 

나는 맛있게 익어 당신이라는 밥에 닿는

한 길만을 오직 아는 쌀

그 이름을 갖기 위해

 

발목 자르고

 

진흙 속에 뿌리를 실눈 같은 뿌리를

선택했어요

 

외길이라 좋아요

막다른 길이어서 더욱 좋구요

되돌아가기 싫어 파랗게 선 채로

썩는다는 게 너무 좋아서

 

마음을 씻기고 몸을 익혀요

 

내 이름 불러 대답하는 당신

쌀이라서 늘 밥이라 불리는

 

 

 


 

 

나팔꽃

​라라리베

 

유리벽을 사이에 둔 바깥이

유난히 새파란 하늘을 열고 있습니다

어쩌다 안으로 남은 이곳

 

사람의 밖은 어디가 시작이고 끝입니까

 

한 사람을 위해 맞춰진 시선으로 온몸에

진홍빛 멍이 든 밖이 있습니다

아득한 담벼락 칠흑 경계를 감아 오르며

수없이 되뇌이고 비바람에 흘리던 독백,

 

남몰래 훔치는 눈물은 음정이 성급합니다

 

지난 밤 꺾인 마디가

한 걸음씩 접힌 바람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기약 없이 먼 길 돌아온 애절이 있습니다

 

허기를 벗느라 스스로 바람을 가두고

날마다 안부를 묻는 이른 저녁

꿈인가 싶어 꿈결같이 꽃 져도, 꿈이라서

다시 목숨인 기다림이 있습니다

 

가깝고도 먼 당신, 입맞춤을 해주세요

이럴 땐 친절한 가슴이 필요합니다

 

뒷산이 수런대고 있습니다

연정에 짓무른 날개를 뒤척이다 소리 잃은 매미가

서둘러 길 떠날 채비를 하는 시간입니다

 

한때, 나를 지나 아슬히 기대선 옷깃 하나,

 

구부러진 길목마다 달빛 매달며

붉은 심장 그렁그렁 내주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여백


​하늘시

​황무지를 거역하는

삽과 괭이의 절규와 낫 놓고 기역 자 겨우 긋는

하나의 언어가 전부였던

팔십 평생 허리 휘게 한

일곱 자식 등짐 내려놓고

젖은 런닝구에 절은 땀 베인 한을 풀어 놓았다

날마다 버려지고

밤마다 가벼워져

여든 생 깎아놓은 밭데기는 넓어졌다

나락 같은 어둠 속에서

목숨들이 문 닫고 있을 때

세상의 뒷문을 열고

환한 하늘길 저편으로 건너가실 때

몸으로만 오직 몸덩이로만 일궈진

자식을 향한 염원의 토지 위에

신이 감동으로 심어주신

사색의 철학이

지식의 감성이

밭데기 등짝의 골지기마다 묻혀들었으리

연기 몇 점 깃털로 날리고

비둘기 한 마리 무게로 남겨진 한 그루의 뼛가루

​바람에 담아 선산에 뿌려지던 날

멧비둘기 소리 없이 날아가고

산이 일어나 무너져 내리는 둑을 다져 넣고

푸른 시를 적었다

삽과 괭이 두 개의 연장으로만 캐낸

칡뿌리처럼 흙 묻은 한 줄

단순하고 무식하게 일궈 낸 씨앗의 문장들이

저작권 없는 잡초처럼 자란다

황톳빛 여백 위에

멧비둘기 낭송하는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9-30 09:50:59 창작시의 향기에서 이동 됨]
추천1

댓글목록

창작시운영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에 선정되신 자운영꽃부리님. 축하드립니다. 그 외에  우수작, 가작에 선정되신 문우님들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심사에 수고해 주신 문정영 시인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에 좋은 시 많이  쓰시기 바라며 문우 님들의 건강 또한 기원 드립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과분한 영광이네요. 다른분들 시도 다 훌륭한 것 같은데.......
심사해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신 문정영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님 깊이 축하드립니다. 선에 드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축하드립니다
아침이 즐거운 시작을 알리는 듯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는 무더위도 문학의 열정은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창방 우수한 시편들은
흐르는 물줄기와 같습니다.

자운영님 늘 시력에 빛이 발하더니
최우수 축하 합니다.
외 선에 등재하신 분들께도
참여로 불 켜 주신 문우님께도
감사합니다.

예심 김부회시인님 수고 하였어요.

문정영시인님...세심한 선평에
감사드립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미있는 잔소리와 바가지로 격려해 주신
위원님과 자운영님의  황제등극을
축하드리며 감사의 표시로  막걸리 한 잔을
문자 전송드립니다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제 시를 제가 잘 아는데, 황제 등극이라니 당치도 않은 말씀이시네요^^ 덕담 감사합니다. 막걸리는 잘 마시겠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에드신 분들,관련 모든분들 고생하셨어요
오늘 만큼은 좋은 날
입니다
진심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andres0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심사를 해 주신 문 시인님의
성의 깊은 평이 좋습니다

사실, 심사를 하는 하는 입장에선
그 모두 골 때리는 일인데..

選 되신 문우님들의 시편들도
시평에 손색없는 秀作들이네요

축하 드리며,
한 편으론 부럽단 생각도..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운영꽃부리 시인님 뭔 일 이래요!
일 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에 등극되신 것을요
그 외 선에 드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역쉬, 모두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심사에 애써주신 문정영 시인님 깊은 감사드립니다
창작방 운영진 두분 김부회시인님, 이명윤시인님도 애쓰셨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열매가 무릇 익어가니 시 또한 풍성해집니다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시도 다 훌륭한데 제가 심사하신 시인님들께서 좋게 보아주셨나 봅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사하시느라 애쓰신 문정영 시인님
잘익은 알곡같은 좋은 말씀과 제 부족한 시에도
눈길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창방을 이끄시는 두분 운영자 시인님께도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가을을 풍요롭게 만드는 좋은 시들이 많네요
자운영꽃부리님을 비롯하여 선에 드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같이 기뻐해주시고 아낌없는 축하로
따스한 마음 배풀어주시는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눈부신 햇살아래 모두들 행복하십시오^^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 당선작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아름답고 .... 시의 장르를 모두 갖춘 최고의 작품으로 읽힙니다.
자운영님의 실력은 편차가 심하지 않고 일정합니다. 그것도 최고의 수준을 항상 유지 하시는 정말 대단한
시인 이심에 틀림없습니다.
연말 시문학상이 정말 기대 됩니다.
이런 최고의 수준의 시를 시마을에서 읽고 공유 한다는 것은 행운 입니다.
축하드리고 한국 시단을 빛내 실 큰 시인으로 우뚝 스셨으면 합니다.
.

자운영꽃부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게 너무 과분한 말씀을 하시네요^^ 제 시는 제가 잘 아는데요. 너무 좋게 보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라시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저도 삼생이님 시 잘 읽고 있습니다. 침착하고 깊은 사유가 대단한 시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늘 좋은 시 이 게시판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코스모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에 선정되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문정영 선생님 심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좋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나무 밑을 문우님들과 함께 걷다
재수 좋게 아람 한 톨을 주워들고  그만 부끄러워 붉어졌습니다
밤나무 주인님께 늘  감사 드립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9, 8월의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선정하신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드리며ᆢᆢ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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