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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전용)

☞ 舊. 이달의 우수작

 

창작의향기, 청소년시, 아동문학 게시판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우수작은 매월 25일경 발표하며,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2016년 1월의 우수작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11,559회 작성일 16-02-25 11:20

본문

지난 1월중 詩마을 우수창작시란에 올라온 작품(이미지우수작 포함)을 대상으로 한 창작시부문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등단작가의 작품, 창작시 부문의 경우 시마을 문학상 대상 수상자의 작품은 제외되었으며
Marquee 및 플래시를 이용한 글도 제외하였습니다. 발표 후 표절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우수작 선정은 자동 취소됩니다).

최우수작에는 그믐밤님의「나비 햇빛」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작가로 선정되신 분에게는 유명출판
사에서 출간한 시집등 소정의 책자를 보내드립니다.

(수령용 주소 및 수령인 성명, 전화번호를 시마을 동인에게 쪽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최우수작】

 

[내용보기] 나비 햇빛 / 그믐밤

 

【우수작】

 

[내용보기] 즐거운 훌라후프 / 하듣흰

[내용보기] 연(蓮)의 꽃 / 잡초인

[내용보기] 배번 / 성영희

 

【가작】

 

[내용보기] 선녀와 나무꾼 / 시엘06

[내용보기] 식혜를 끓이다가 / 안세빈

[내용보기] 경첩 / 달팽이걸음

[내용보기] 바닷새 / 칼라피플

[내용보기] 달팽이 / 은린

[내용보기] 땅의 귀 / 현탁

[내용보기] 명왕성에게 / 면책특권

[내용보기] 벽모(壁母) / 동피랑

[내용보기] 화구 / 박정우

[내용보기] 오래된 화물차 / 고현로

[내용보기] 당신의 밤과 나의 밤은 서로 다른 별의 어둠이다 / 그믐밤

[내용보기] 예열 / 하얀말

[내용보기] 도서관에서 밀림을 탐험하다 / 수련향기

[내용보기] 돼지를 잡다 / 현탁

[내용보기] 순환/ 시엘06

[내용보기] 나에게 언제 밥 한번 사고 싶다 / 하듣흰

[내용보기] 그늘의 안쪽 / 안세빈

[내용보기] 언제나 꿈 / 동피랑

 

 

<심사평>

                                                                     김두안(시인)

 

 

시를 쓰기 위해 시적 대상을 얼마나 오래 지켜봐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그 대상과의 교감을 의미할 것이다. 그리고 충분한 교감은 대상이 말하고자 하는 정서를 얼마나 잘 해독해 냈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결국 시는 해독인 것이다. 화자는 시를 쓴다는 오만에서 벗어나 시적 대상이 말하고자 하는 느낌을 옮겨 적는 행위에 불과한 것이다. 화자는 낮음을 지향하고 자기변화의 통로를 끝없이 열어놓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매번 다른 시적 대상과의 소통이 가능해지며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자신이 준비 되는 것이다.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시적 대상들은 사실 어려운 표현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왜 어려운 언어와 감정을 함부로 남용하고, 해독하지 못한 부분을 돌보다 딱딱한 지식으로 채우려 하는 걸까. 이러한 점을 가만해 먼저 『즐거운 훌라후프』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생각이 맑고 가볍게 느껴졌다, 시를 읽는 내내 “ 외로워서 지갑 안에 넣어둔/ 혼잣말들/ 하얗게 내릴 거야” “필통 밖으로 나무가 흘러나올 거야” 등은 시적 대상물과 오래 소통한 느낌이 들고 독자에게 충분히 상상력을 제공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다소 무리한 표현들이 정리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좀 더 투명한 표현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 같다. 또 『 연(蓮)의 꽃』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에서는 우선 힘이 느껴졌다. “날을 세운 별이 부러져 박힌다./ 지친 통증은 차가운 칼날을 한 움큼 쥐고 있다.” 와 같은 표현은 놀라운  인식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시 전체가 힘이 있다고 해서 좋고 강한 시는 아니다. 시에서 힘이란 한없이 약하고 유연하면서도 허공을 날카롭게 베어낼 수 있는 푸른 풀잎과 같다. 어쩌면 시에서는 그 이상의 힘을 요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충분히 좋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장들을 아쉽게 놓치고 있다. 강약을 조속히 익힌다면 좋은 시인으로 거듭 날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배번 』작품을 선정한다. 시를 쓰는 자에게 현실이란 비판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또 얼마나 아름답게 지켜봐야하는 우리 자신의 일이 아니던가 생각하면, 당연 현실은 위로의 대상이요 극복의 산물인 것이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넘어야할 것은 결국 자신의 삶이며 스스로가 장애물인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새롭게 발견하고 해독해서 쓸 수 있다는 화자의 시선을 선자는 매우 높이 평가한다. 단점이 있다면 첫 문장의 떨림처럼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길 바란다. 심사를 하면서 공통으로 느낀 점은 서두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힘을 억제하지 못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장을 억지로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문장이란 독자의 생각이나 감정을 설득하기 위해 충분한 객관성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우수작 『나비 햇빛 』은 작은 부분에서 커다란 세계를 보는 시선이 신선했다. 시를 쓰는 사람은 세 가지 싸움을 한다. 그것은 감각, 해독, 깊이다. 햇빛만큼 가벼운 생각과 그 온기만큼 희미한 감각을 동원해 화자는 눈을 감고 본다. 그 환한 진실의 세계를, 이는 시를 쓸 수 있는 준비가 다 되어 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준비된 자신으로부터 변화를 느끼고 갈망할 때 오는 시적 환희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오랫동안 자신의 내면을 열고 또 다른 세계와 소통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느껴졌다. 다만 “빛의 씨앗/ 새들이 날아오를 때 아무런~ “ 등은 좀 더 깊이 느끼고 표현 했으면 하는 바람이 남았다. 최우수작에 선택된 분에게 축하드리며 다른 분들에게 하고 싶은 충고는 심사평 곳곳에 흔적을 남겨놓았다. 선자의 시선에 모난 부분이 있다면 한번 더 깊이 양해를 구한다.

 

 

<김두안 시인 약력>

1965년 전남 신안군 임자도 출생
200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

서쪽 시인 동인
시집 『달의 아가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3-23 09:34:46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믐밤님 11월에 이어 또 한 번의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창작방에 좋은 시 읽는
즐거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큰 문운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우수작 하듣흰님 축하드리며 좋은 시  자주 좀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잡초인님, 창작방에 새로운 고수님이시죠.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성영희님의 필력은 이미 다 알고 있지요. 축하드리며 가작에 드신 모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요즘 창작방에 좋은 글 풍년입니다.
모두가 열심히 글을 올려주시는 문우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심사해주신 김두안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채송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채송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믐밤님 축하드리며, 선에 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
또한, 선에 들지 못하신 모든 시마을님들에게도 다음 기회가 있다는 말이 될 것이니...
오늘이 벌써 그날이 되었네요.
김두안 시인님의 시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는 '입가에 물집처럼'입니다
신안과 고흥은 그리 멀지 않고 임자도와 나로도 또한 멀지 않은 친정들이라서
더 반가운 김두안시인님에게도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선에드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선의 노고와 심사의 노고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동행의 길은 이렇게 늘 따스하네요.
근자 눈이 휘둥그레 참 좋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선에 드신 문우님들께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창작방이 울울창창합니다
선하시느라 수고하신 운영자님들
좋은 시평을 주신 김두안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 그믐밤님 축하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셔서 좋은 시인의 반열에 오르시기 바랍니다

우수작, 가작에 드신 분들의 붓 또한 깊고 예리합니다
앞으로 더 큰 기대됩니다

심사해주신 김두안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문우님들,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시마을 창작시방 파이팅입니다

안세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세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믐밤님, 축하드립니다.
우수작, 가작에 드신 문우님들 축하드리며,
성영희시인님 배번  눈길을 끄네요.
심사하신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련향님의 ㅣ월에 뿜어내신 향기나는 글들이 좀
아쉽습니다.
창작방을 이끌어가시는 세분 미인 시인님들과  잘 생기시고 부하신 시인님 고생하셨구요!
듣기만해도 떨리네요,조경희 시인님  얼렁 나으세요^^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에 든 작품들도 모두 좋지만,
심사평 역시 무게감이 있네요

심사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에 드신 문우님들께 축하드립니다

고현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믐밤님, 최우수작 당선을 축하합니다. 다음 달까지 트리플 크라운 하시길...
우수작, 가작에 드신 문우님들도 축하합니다.
이미지 우수작 선정이나 월 우수작 발표가 있는 날은 참 쫄깃한 기분이 듭니다.
성적표를 받아 들면 기쁨도 되고 반성도 되고 정말로 재미있는 경연장 같아요.
가작 중에는 제 글이 제일 유치해 보이는데 그래도 저는 제 갈길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정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을 드립니다.
오늘 밤에도 별은 바람에 스치우겠군요, 바이바이 할롱~!!!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월  우수작 발표는 타 달에  비해 더 작품성이 우수한 것 같습니다
한편 한편 새로 읽어보니 유명문예지의 시편을 감상하는 것처럼 놀라움과 탄성의 연발입니다 덕분에  다시 읽으면서 저도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최우수작에 선되신 그믐밤님 축하드려요 그리고 잡초인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선에드신 모든 문우님 축하드립니다
제가 보기엔 모두 장원감 같습니다

김두한 시인님 시평 잘 읽었습니다 한편한편 공들여 보셨다는 수고에 감사와 고맙습니다는 인사를 놓습니다
그리고 늘 창작방에 사랑과 희생을 수를 놓는 세분 미인 운영자님께
한달 또 고생하셨다고 고마움을 남깁니다

1월의 우수작은 모두 시마을의 저력을 보여주는 좋은 시 같아서 이순간 시마을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가슴 뿌듯합니다 시마을 화이팅!

그믐밤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졸시를 최우수작으로 뽑아주신 김두안 시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고,
우수작 가작에 드신 여러분께는 송구함으로 위로와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도 고개 숙입니다.
대상과 인식 사이에서 중심을 잡기란 습작생에겐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섣부르게 개성적인 인식의 틀을 확장하다 보면 시가 오리무중으로 헤매이기
일쑤이고, 가만히 대상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면 아직 그 소리를
받아 적을 수 있는 저만의  '재보의 언어'를 구사할 능력이 한참 부족함을
느끼게 될 뿐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허물에도 불구하고 늘 격려를 해 주시는
분들 덕에 그저 조금씩, 느려도 황소걸음으로 뿌옇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에서 힘이란 한없이 약하고 유연하면서도 허공을 날카롭게 베어낼 수 있는 푸른 풀잎과 같다."
이 말씀이 인상적입니다. 부재, 결핍, 과잉, 기미, 기척, 진동,... 이런 것에서 발화한다면,
시는 웅변이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믐밤님은 작은 것을 소환해서, 우주 끝까지 닿는 힘이 있다, 는 생각이 들었는데 축하합니다.
시가 다양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개성의 힘도 좋은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점착성 없는 건조한 언어'의 계절에 이 창작시방은 더러 물기도 찰랑거리고,
더러 실험적인 모습도 등장하고, 또 제자리 맴돌기도 있지만, 즐거운 경연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쓰신 분들께 경례, 선에 드신 분들 축하합니다.

손성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에 선되신 그믐밤님 축하드립니다.
시적 지평을 확장하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멋진 날개를 다시기 바랍니다.^^

우수작, 가작에 선되신 문우님 축하드립니다.
창작시방의 우수작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시적 재능이 시인의 반열에 올라도 손색이 없는
천부적 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답니다.
시마을에서 즐겁게 쓰시고 노시다가 월계관을 쓰시기 바랍니다.^^

행사하시느라 수고하신 시마을 동인님들, 특히 고우신 삼총사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시간을 쪼개어 깊이 심사해주신 김두안 시인님의 노고에
시마을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심하고 꼼꼼히 살피신 시평과 본선의 수고에  김두안 선생님...수고에 감사합니다.

날이 갈수록 놀라운 시편들의 편편에 감사함을 놓습니다.
작금의 문학사에 그 어디라도 시마을만큼 객관적 우열을 가리는 곳이 또 있을까 자부해도 되겠습니다.

그믐밤님...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마땅한 결과입니다.
언젠가 거실에서 본 풍경을 그린. 지구의 이 쪽과 저쪽의 축구경기를 그린 한 편 다시 내 놓으시죠 ㅎ

우수작. 가작. 외  창방을 밝혀주시는 문청들이 마을의 주역입니다.
단연코 시마을의 꽃은 창작방임은 오래도록 지켜주시는 문우님들과
함께하는 문우님들이십니다.

이제 곧 더는 버티지 못할 겨울이 가고 봄이 오겠습니다.
한층 더 윗세걸음으로 문학사에 꽃이 될 창작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문우님들 가정마다 봄꽃 웃음소리 낭자하기를 소원합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점점 더 고수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읽을거리도 많아지고 배움의 터도 넓어지고 창작방이 날로 번창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시마을 뿐 아니라 시의 발전에 있어서도 고무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하며 그 찬란한 시의 향연에
앞장서 주신 모든 시인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늘 좋은 작품으로 마음을 붙잡아주신 그믐밤 님 연타석 홈런을 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창방 뿐 아니라 시의 세계에서 우뚝 서시기를 바랍니다
하듣흰님, 잡초인님, 성영희 님!!!의 우수작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점 하나 차이의 가작에 드신 문우님들에게도
더 깊은 축하의 박수 올립니다
좋은 자양분을 더 빨아들여서 다음에 우뚝 올라서시기를 바랍니다
선하느라 수고하신 김두안 시인님의 세밀하신 시평에도 감사드리며 좋은 공부로 삼아봅니다
다음을 기약하는 아쉬움을 놓으며 행복한 반추에 감사를 놓습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부족하고 부끄러운  글을 뽑아주신 김두안 시인님께 감사에 인사를 드립니다.

저보다 시를 잘쓰시는 고수님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설 자리가 아닌것 같아 더욱 송구 스럽습니다

김두안 시인님 께서 지적해주신 말씀대로 제가 쓴 글을 다시 보니 잘못된 부분이 이제서야  눈에 들어 옵니다. 시인님에 조언 숙지해서 시다운 시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자님을 비롯해 모든 문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함을 놓습니다
항상 시마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역시 고수들은 이렇게 들어나는 법인가 봅니다.
전 언제쯤 저런 필력을......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박정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에 선되신 문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 글이 졸작임에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선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선에 노고가 많으셨던 "김두안" 시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 시작에 힘을 보태 더욱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시마을 모든 문우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드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사는 세상
힘들어도
여기서 이렇게 생동감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의 댓글의 좋은 말씀들에 거수만 합니다.

정진하시고 열매 맺으신 모든 분들
복 왕창 받으실 거예요.

멀리서 () ♡

하듣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듣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곳에서 세계와 혈투를 벌이시는 분이라 여겨져 미더운 마음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결국 지음(知音)을 얻으셨네요. 큰 박수 미리 준비해둬도 되겠죠? 그믐밤 님, 축하드리고요,
우수작, 가작의 검은띠 두른 문우님들, 고맙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자신이 준비 되는 것이다"
이 말씀이 가슴을 치는군요. 김두안 시인님, 귀한 말씀 잘 담아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감상하는 밤이 맛있습니다. 매일 즐거움을 나눠주시는 시마을 문우님들께
행복하다는 말씀도 함께 전해 올립니다.
봄의 배후 같은 허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디서 훔쳐서라도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시마을 지킴이 여러분께 허리 부러질 때까지 접어두고 갑니다.

달팽이걸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
우주작 가작 모든 시인님들 축하드립니다
김두안 시인님 심사평 마음에 새깁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이 더디고 생각도 못 따라가고 손조차 느려 쫓아가기 바쁜데
번번히 기라성같은 시인들과 삶의 진국물이 넘치는 시들 옆에
세워 주심  감사드립니다

예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우수작
우주작 가작 모든 시인님들 축하드립니다..

이젠 시마을의 고지가 제겐 히말라야 산이 된 것 같습니다 ^^..

달팽이 걸음이라도 그래도 꾸준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만년쯤이면 도착 하지 않을까 하는데 ^^..

수고하신 운영진과 심사위원님께도 마음으로 감사하니다.

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6년 1월의 우수작에 드신 문우님 축하드립니다
2016년 첫달인데....^^*

김두안 시인님 심사평 감사합니다, ^^*

책벌레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6년 1월의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합니다.

심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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