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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전용)

☞ 舊. 이달의 우수작

 

창작의향기, 청소년시, 아동문학 게시판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우수작은 매월 25일경 발표하며,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2018년 10월의 우수작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038회 작성일 18-11-29 10:35

본문


지난 10월중 우수창작시란에 올라온 작품을 대상으로 한 창작시부문 우수작을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아래와 같이 발표 합니다


(등단작가의 작품, 시마을 문학상 대상 수상자의 작품은 제외되었으며  발표 후 표절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우수작 선정은 자동 취소됩니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연말 시마을문학상 후보 작품이 됩니다

 

최우수작으로 정석촌님의 「호소력 짙은」이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분께서는 창작시운영자에게 쪽지로 주소와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최우수작

   

호소력 짙은 / 정석촌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459&sfl=wr_subject&stx=%ED%98%B8%EC%86%8C%EB%A0%A5&sop=and


【  우수작

 


코스모스 / 달팽이걸음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1990&sfl=wr_subject&stx=%EC%BD%94%EC%8A%A4%EB%AA%A8%EC%8A%A4&sop=and


돌아가는 길 / 도골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007&sfl=wr_subject&stx=%EB%8F%8C%EC%95%84%EA%B0%80%EB%8A%94&sop=and


우주의 노숙자들 / 추영탑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153&sfl=wr_subject&stx=%EC%9A%B0%EC%A3%BC%EC%9D%98&sop=and


길 / 라라리베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015&sfl=wr_content&stx=%EC%95%84%EB%93%9D%ED%95%9C+%EA%B8%B8%EC%9D%84&sop=and


백야 / 그믐밤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010&sfl=wr_subject&stx=%EB%B0%B1%EC%95%BC&sop=and

선운사 동백꽃 / 자운영꽃부리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1839&sfl=wr_subject&stx=%EC%84%A0%EC%9A%B4%EC%82%AC&sop=and

 

【  가작


밤송이 모정 / 추영탑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1889&sfl=wr_subject&stx=%EB%B0%A4%EC%86%A1%EC%9D%B4&sop=and


몽유도 / 나싱그리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1925&sfl=wr_subject&stx=%EB%AA%BD%EC%9C%A0%EB%8F%84&sop=and

김장배추 / 두무지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328&sfl=wr_subject&stx=%EA%B9%80%EC%9E%A5+%EB%B0%B0%EC%B6%94&sop=and

망해사 / 도골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280&sfl=wr_subject&stx=%EB%A7%9D%ED%95%B4%EC%82%AC&sop=and


아침마당에서 정리해본 희망퇴직 / 최현덕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264&sfl=wr_subject&stx=%EC%95%84%EC%B9%A8%EB%A7%88%EB%8B%B9&sop=and


우암의 단상 그리고 나 / 스펙트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367&sfl=wr_subject&stx=%EC%9A%B0%EC%95%94%EC%9D%98&sop=and


그 어깨를 보려는 것이다 / 강만호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428&sfl=wr_subject&stx=%EA%B7%B8+%EC%96%B4%EA%B9%A8%EB%A5%BC&sop=and


독재자의 화살 / 스펙트럼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030&sfl=wr_subject&stx=%EB%8F%85%EC%9E%AC%EC%9E%90%EC%9D%98&sop=and


바이올린 이야기 / 민낯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042&sfl=wr_subject&stx=%EB%B0%94%EC%9D%B4%EC%98%AC%EB%A6%B0&sop=and


내가 화담이 되어 / 동피랑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054&sfl=wr_subject&stx=%EB%82%B4%EA%B0%80+%ED%99%94&sop=and


선운사에서 / 자운0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160&sfl=wr_subject&stx=%EC%84%A0%EC%9A%B4%EC%82%AC%EC%97%90%EC%84%9C&sop=and


반쪽나무 / 낮하공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2&wr_id=32167&sfl=wr_subject&stx=%EB%B0%98%EC%AA%BD%EB%82%98%EB%AC%B4&sop=and



<심사평>

                                         조연향 (시인)


욕심 없는 문장을 위하여  


시간은 지금 흐르고 있는 건가?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을 때 여러분은 속도감을 느끼시는지?

너무 빠른 시간의 흐름 때문에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다만 첫눈이 펑펑 쏟아지는 것 보니까, 이제 겨울인가 보다.

시는 일상적 언어로서는 표현이 불가능한 대상의 어떤 실재를 특별한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방법이다. 시는 감정과 상상에 관여하는 즉, 정서적 반응에 의한 즉 일상적 언어를 버리고 보다 완전한 언어를 실현하는 인간노력의 소산이다. 좀 어려운 정의인가 싶다. 다만 시를 읽을 때, 자신의 체험을 일상적인 느낌으로 써 나간다든지, 혹은 시에 너무 많은 뜻을 담으려고 애쓰지 않아야 할 것이다, 시는 일기도 아니고, 혹은 다짐도 아니고, 교훈적인 뜻을 전달하는 형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달의 최우수작은 시 <호소력 짙은> 에게 높은 점수를 주었다. 여기서 시적 소재는 시 맨 마지막 행에 나오는 단풍이다. 이 작자는 독자에게 처음부터 무엇에 대해서 쓰고 있는가 궁금증을 가지고 시를 읽게 만드는 재주를 가졌다. 그리고 시를 써 나가는 방법이 억지로 시를 잘 만들려고 하는 욕심을 전혀 내 보이지 않는 세련된 작법도 익히고 있는 듯 하다.

영혼마저 붙들어 맬 듯 뜨겁게 동이는 불꽃행렬 /먼 데서 오면 다 그런 것이지/ 귀띰은 한 적은 없어도 / 산정에서 기슭 지나 남으로 번질 것 같더니 /산악에 무른 뼈가 타는 냄새가 났다단풍에 대한 묘사가 매우 자연스럽다. 이런 자세를 끝가지 유지하기를,

<코스모스>는 마치 코스모스가 팔랑거리는 것처럼 기분 좋게 읽힌다 아마 운율이 살아 있어서 더욱 그렇게 읽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시심도 매우 맑기 때문일 것이다. 시를 이끌어 가는 언어감각도 상쾌하다. 그러나 시에서 외로움,/ 쓸쓸./ 아픔 /향기 /절망 /이런 형용사는 좀 지양하고 그것을 대변할 수 있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돌아가는 길> 매우 안정된 목소리를 지니고 있어서 좋았다 홍예문이 날개를 달고 하늘 문을 열어주네/ 새들이 염불에 맞춰 구름은 만장을 이끄네에서 보듯이 세계에 대한 안정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더 좋은 시를 쓸려면 좀 더 새롭고 독특한 시각이 필요할 것도 같다

<우주의 노숙자> “별들은 모두 바닥을 향하여 빛을 보내고 어릴 적에 보았던 별~” 2연부터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첫 연은 사족인 듯 하다 왜냐 하면 바닥에서 일어선 자 다시 바닥을 찾아간다라는 잠언적, 혹은 경구같은 구절을 인용한 듯 느낌이다. 주제의식을 흐리게 한다. , 혹은 밤을 바닥의 상징으로 시를 이끌고 간 점은 높은 점수를 줄만 하다. 그러나 시에서 자꾸 좋은 의미, 잠언적인 것을 보충하려고 하는 것을 지양한다면 좋은 시를 쓸 수 있겠다.

<백야>도 잘 읽었다 제목이 주는 호기심도 그러하거니와 첫 행이 무척 맘에 들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주제와 소재사이의 유기성이 떨어지는 객관적 상관물은 배제 해야 할 것 같다 술 마시는 저녁이라든가 마지막 행 술병 속에서부분은 전체내용을 희석시키는 것 같다 6언어의 빙점 위로 극지, 현존의 결핍위로 가장 멀리 날아가 닿아 본 적 몇 번이나 있었나무척 맘에 와 닿는 구절이다.

<> 이 시의 장점을 꼽는다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안정적인 문장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이다. 너무 안정적이다 보니까 새로움과 독특함이 좀 아쉬웠다 하지만 길을 차곡차곡 접어놓았다 원하는 목숨 펼쳐 불러낼 수만 있다면 /길 위에서 나를 버려도 좋았다에서 시의 진정성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좀 더 많은 상상력이 필요할 것 같다.

<선운사 동백꽃>은 매우 자연에 대한 매우 순연한 맘을 가졌다. 동백꽃에 대한 그 애절함이 묻어나오기에 충분하다. 구절구절 아름다운 언어가 시를 이끌어 가고 있어서 마치 동백꽃숲에 있는 듯 하다. “맷새들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고 직박구리새 얼굴을 동백꽃 속으로 묻는다지요에서 보듯이 싱싱한 상상력을 지니고 있는 점은 귀한 것이다. 그런데 5연에서 그이3번이나 나오네요 전체적으로 언어의 경제성을 생각하게하기도 하다 .

 

쓰기도 쉽지 않지만, 잘 읽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다. 혹 선에 못 들었다고 낙심하시지 마시기를 모두 열심이었다는 점을 내 가슴에 안고 시 읽기를 마감 한다. 잘 읽히는 좋은 시를 쓰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하는 계절이다.

 


<조연향 시인 약력>


경북 영천 출생
199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2000년《시와시학》등단
경희대 국문과 박사학위 취득
시집『제 1초소 새들 날아가다』『오목눈숲새 이야기』『토네이토 딸기』등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12-04 10:43:37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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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석촌 시인님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보여주세요
우수작 가작 문우님들 축하드리며 좋은 시 주신 모든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심사해주신 조연향 선생님 감사합니다

날이 춥습니다. 문우님들 건강 잘 챙기십시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시인님 꾸준한 습작에 정진하시더니, 축하합니다.
무르익는 가을을 시로 불켜주시던 문우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조연향시인님 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래로 다가온 송년에서 뵈올분들
반가운 인사 하기로 해요
가을 마무리 아름답게 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축하드립니다
최우수상 정석촌 시인님 외 선에 드신 분들
내친김에 더욱 큰 상의 축복이 계시기를 소원해봅니다

가을 갈무리할 무렵
좋은 소식입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8년 10월의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선정하신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석촌 시인님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우수작, 가작에 선되신 분들도 축하드리고요,
심사해주신 조연향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문우님들 건필하십시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 시인님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자연스럽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인님의 시선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선에 드신 문우님과 늘 시마을을
밝혀주시는 문우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ave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Rave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보다 해몽이란 말도 있듯이..

선이 된 시편들보다 심사평이 뛰어나네요

아무튼 選 되신 분들에겐 축하드리고

심사위원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는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기억을 되돌이켜주시니 편편이 10월 가을이 붉고 노랗게 한창입니다.
오솔길로 들어서니 나무에 달린 시편들이 시화전처럼 붉을 밝히고 있네요.
이제 좁은 길목을 지나 겨울로 들어서는 다리 앞에서  정석촌 시인님의 빛나는 단풍잎을 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수작 및 가작에 선되신 모든 문우님들에게도 같은 축하의 인사를 놓습니다.
선해주신 조연향 시인님께도 깊은 감사 놓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고만 싶은  초겨울 문턱
아이의 꼬리연을  바람이 둥실 띄워 올립니다
연을 매단 연줄이  팽팽하게 당겨줍니다

바람이 되어 이끌어주신  조연향 선생님께 머리숙여 인사드립니다
연실이 되어 당겨주신  최정신 선생님께  허영숙 선생님께  조경희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로  용기 주신 여러 시인 선배님들 배려에  돈수합니다
함께 벼려  연 지어 날리는  창작시방 필우님들  고맙습니다 

가을이고 싶은 나날  필향 향긋하시옵소서
정석촌 드립니다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 시인님!
드디어 일 내셨군요 
최우수작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시어 문학상에도 우뚝 서시길 갈망해봅니다
우수작, 가작에 드신 문우님들도 축하드리며
애써주신 조연항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방 운영자님들도 야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든 시방 문우님들 행복하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8년 10월,
그 정상에 우뚝 서 계신 정석촌  시인님! 자랑스럽습니다.

걸출한 모습에 찬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계속 정진하시기를 빕니다.

아울러 우수작 가작에 오르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연향 시인님, 좋은 작품 고르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창작시방 운영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2.1.  송년회 즐겁게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석촌 님

최우수상에 입선을 축하 드립니다
진실로 진실로 수고 하신 결실 입니다

이 나라 문학계에 영원한 별이시기를 기도 합니다

심사하신 조연향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에 당선 된 문우님들께


우수작 그리고 가작에 당선된 문우님들께
진실로 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신 결실에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영원한 별로 뜨시기를 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창시방 운영자님, 최정신 선생님, 조경희 선생님, 허영숙 선생님, 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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