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勿論 11 > 우수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우수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勿論 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4회 작성일 20-11-27 11:40

본문

勿論 11

아침에 내린 비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벌써 어두운 저녁 하늘은
텅 비었는데
구름 한 뭉치 곁에서 초이레
레몬조각 같은 반달은 차고 시어 보일 뿐

꽃잎을 물어뜯는 원숭이처럼
물 위에서 녹는 눈송이처럼
시취에 끌리는 짐승처럼
누군가의 영정에서 본 희미한 소리처럼

그렇게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20-12-02 09:21:40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521	아바타의 3인칭적인 기술 댓글+ 5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11-28
5520	목장갑이 마르는 시간 댓글+ 6개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	11-28
열람중	勿論 11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11-27
5518	베개 이야기 댓글+ 2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11-26
5517	만추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11-25
5516	세미원에서 댓글+ 3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11-24
5515	이 가을을 어디에 고발할까요 댓글+ 2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	11-23
5514	사슴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11-23
5513	다비식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11-19
5512	가을회한 댓글+ 1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11-18
5511	아폴로 문방구 댓글+ 2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11-17
5510	자목련 댓글+ 7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11-14
5509	맹아학교 댓글+ 2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11-08
5508	彩色版畫 댓글+ 16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	11-08
5507	봄날 댓글+ 10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11-07
5506	그~네 댓글+ 2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11-07
5505	산책자 댓글+ 1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11-06
5504	녹색 강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11-06
5503	가을달 댓글+ 4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11-05
5502	자명종 시간 댓글+ 2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	11-04
5501	3번을 키우다 댓글+ 2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11-02
5500	평서문 댓글+ 4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11-01
5499	커튼 콜 댓글+ 2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10-31
5498	돌아간 간이역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10-30
5497	Adagio in G Minor 댓글+ 10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10-30
5496	방부제 댓글+ 4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10-28
5495	방 댓글+ 4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	10-26
5494	기타 구루 댓글+ 3개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10-25
5493	양파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10-24
5492	가을 받아쓰기 댓글+ 4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10-23
5491	겨울 간이역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0-23
5490	가을, 그때 꿈의 이분의 일 댓글+ 1개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10-22
5489	신호 위반 - 밤 열두시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10-21
5488	무제 - 파도에 내리는 눈발처럼 댓글+ 1개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10-21
5487	달고기 댓글+ 4개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10-20
5486	난설헌과 노천명과 나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10-20
5485	여린 시옷ㅿ 댓글+ 3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	10-19
5484	손톱을 깍다 댓글+ 4개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10-17
5483	애나와 스잔나 댓글+ 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10-14
5482	바디네리 소나타 댓글+ 1개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	10-12
5481	길 댓글+ 2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10-11
5480	랜선 감포 댓글+ 2개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10-11
5479	물푸레나무에게 댓글+ 2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10-08
5478	오래 된 각도기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	10-08
5477	달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10-08
5476	가위의 방식으로 댓글+ 7개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10-07
5475	지게의 시간 댓글+ 4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10-07
5474	가을 새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10-07
5473	굴뚝의 사조(思潮)를 읽다 댓글+ 5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9-24
5472	해방촌 연가 댓글+ 2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10-05
5471	달빛 댓글+ 5개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10-05
5470	나는 X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10-05
5469	괄호 밖 시간 댓글+ 1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10-04
5468	하얀 나비 댓글+ 3개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10-04
5467	오늘 밤 슈퍼문이 뜨는 이유 댓글+ 2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10-01
5466	계란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9-30
5465	샛바람이 분다고 댓글+ 9개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9-29
5464	불충(不忠) 댓글+ 2개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	09-28
5463	어항 속 금붕어에게 댓글+ 8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9-28
5462	평생 교육원 조소과 첫번째 수업을 마치고 댓글+ 5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9-28
5461	아그리파와의 산책 (퇴고) 댓글+ 16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9-27
5460	풀잎의 독백 댓글+ 2개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9-26
5459	마지막 계절, 여름 댓글+ 2개	애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09-25
5458	모닥불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09-25
5457	그대 그리고 내 앞에 서 있는 가을 댓글+ 2개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9-24
5456	이름을 지으며 댓글+ 3개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09-24
5455	사과와 칼 그리고 푸른 댓글+ 3개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9-23
5454	지난 여름 풍경 댓글+ 2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9-22
5453	흡연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9-20
5452	모래시계 댓글+ 2개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09-20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