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껍데기뿐인 늦가을에 대한 난해시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빈껍데기뿐인 늦가을에 대한 난해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0회 작성일 15-10-15 21:00

본문

빈껍데기뿐인 늦가을에 대한 난해시 / 이주원

1 3
2 6
4
7
5
8
9
10


□□□[가로 1] 마을을 바라보니
참으로 □□□□□□[세로 ㄱ]
□□□[가로 2]엔 흙바람만 엎치락뒤치락
□□[세로 ㄴ]엔 먼지반죽 그득하다
앙상한 □□□□[가로 3] 아래
□□□[가로 4]거리는 가랑잎 사이로
열매 찾아 헤매는 □□□[가로 5]
□□□[세로 ㄷ]에 찔려 울고 있는데
□ □□ □[세로 ㄹ] 무심한 하늘

오가는 이 없는 □□□[가로 6]
□□□[가로 7] 소리는 흉년이 삼켰나
낫날은 녹이 슬어 □□□[세로 ㅁ]
참새도 □□□□[세로 ㅂ] 먹는 시늉만
□□[세로 ㅅ]에서 도망쳐 날아간다
어린 부리 □□[세로 ㅇ]빛 보챔에
□□ □□[가로 8] 새끼 걱정뿐이지만
저 혼자 먹기도 □□□□[가로 9]
□□[가로 10]처럼 일그러진 노을

<가로열쇠>
가로 1. 만추(晩秋)를 순우리말로 고치면?
가로 2. ○○○의 황제 이만기, ○○○의 악동 강호동.
가로 3.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가을에 도토리가 열려요.
가로 4. 가랑잎이 솔잎더러 ○○○거린다고 한다.
가로 5. 산골짝에 ○○○ 아기 ○○○♪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가로 6. 디디고 다닐 수 있게 드문드문 놓은 평평한 돌.
가로 7. 보리, 콩, 깨 등 곡식을 두들겨서 알갱이를 떨어내는 데 쓰는 농기구.
가로 8. 잠들어 있거나 깨어 있거나 늘. ○○ ○○ 불조심.
가로 9. 어떤 한도에 겨우 미치다. 살림이 ○○○○. 시간이 ○○○○.
가로 10. 흠뻑 익어 붉고 말랑말랑한 감. 얼려먹어도 맛있어요.

<세로열쇠>
세로 ㄱ. 날씨나 분위기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할 때 ○○○○○○고 하죠.
세로 ㄴ. 기름떡을 올려놓는 판.
세로 ㄷ. 삐죽삐죽 뜨는 짧은 머리를 ○○○ 머리라고 하죠.
세로 ㄹ. 매우 조용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 얌전히 있어라.
세로 ㅁ. ‘날카롭다’의 반대말은?
세로 ㅂ. 옛말에 밥알을 세어가며 ○○○○ 먹으면 복이 달아난다고 해요.
세로 ㅅ. 모래가 많은 밭은 모래밭입니다. 그렇다면 돌이 많은 밭은 무슨 밭일까요?
세로 ㅇ. 이왕이면 ○○치마.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0-19 09:37:05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73건 12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403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4-07
540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5-23
5401
낙석絡石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05-30
540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06-08
5399
나의 시력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10-03
5398
봄의 포구 댓글+ 1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06-02
539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10-09
539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4-07
5395 박정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09-02
539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04-05
5393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6-16
539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7-10
5391
호접란 댓글+ 4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 09-03
5390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12-11
5389
농자는 예수 댓글+ 2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 07-20
5388
겨울 안개 댓글+ 3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12-22
5387
아무도 모르게 댓글+ 12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02-20
538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 12-22
5385
아침의 고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09-25
538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1 09-06
5383
뱁새와 황새 댓글+ 12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04-30
5382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01-05
5381
소돌항 댓글+ 1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02-23
5380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03-10
5379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1-09
5378
무표정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4-13
537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4-19
5376
필생의 호흡 댓글+ 1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1-18
537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8-08
5374
연륜 댓글+ 8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 10-14
5373 雲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 11-07
5372
하고사리 역 댓글+ 16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 02-15
537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 09-24
537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 04-06
5369 붉은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 05-26
5368
오가리 댓글+ 1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12-15
5367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08-14
5366 金嗤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01-20
5365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03-14
5364
물로 보지마라 댓글+ 10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 01-26
536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 09-04
536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0 06-09
5361
댓글+ 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04-04
5360
폐지(廢紙) 댓글+ 2
김은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9-24
5359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3-02
535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9-07
5357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10-08
5356
그늘의 어록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12-22
5355
이팝꽃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5-03
5354
거미줄 댓글+ 4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11-15
535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3-31
5352 윤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 09-06
535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 07-19
535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 10-22
5349
겨울나무 댓글+ 1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 12-13
열람중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10-15
5347 류시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11-14
5346
모나리자 댓글+ 4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12-01
5345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03-18
5344
나의 기우제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06-19
534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07-12
5342
겨울 저수지 댓글+ 4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12-01
5341
비의 날개 댓글+ 2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05-12
5340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10-31
5339
마당에 핀 꽃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 05-06
5338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 11-10
5337 슈뢰딩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 05-13
5336
장미 댓글+ 1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 06-02
5335
딸기 댓글+ 8
원스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03-03
5334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10-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