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을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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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님의 댓글

각자의 방식을 시로 읊조려 봅니다
월요일을 일요일의 방식으로 일기를 써도 시가 될까 하며
ㅎㅎ
멋진 행간에 머물다 갑니다
한 주의 싹을 틔우는
월요일에
비가 내리나 봅니다
여긴 바싹 마른 하늘입니다
월요일부터...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님
어김없는 월요일 이곳은 밤샘으로 비 내리고
아침 동트는데 산안개는 연기처럼 오르네
밤샘의 차 들이 일정을 소화 시키는데
떠나기 실은 비울음은 아직이라 떼쓰고
심신은 구겨진 악취처럼 월욜이 둘러봐도
햇볕이 그리워요
우리 시인님 뵈오니 즐거운 한주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강신명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해가 아주 맑은 날을 좋아하는데
비는 멈췄는데 습기가 많아 더 무더운 것 같아요
이럴 때 부는 바람 한줄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반짝이는지.. 살아가는 일도 힘든 순간을 넘기고 난
뒤에 오는 햇살 한줌을 보기위해 견디는 것이겠지요
적적은 하셔도 도시에서 부대끼는 것보다는
전원 속에서 자연을 마음껏 바라보고 계시니
좋으실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시인님도 한주 즐겁고 평안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사랑 많이많이 보내드릴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강신명시인님
한표 추천이요
분명 찍었는데 지금 검색 하니까 없어요
내 오른 손목이 고장이거든요 ㅎㅎ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월요일을 일요일로 살짝 바꾸시면 됩니다 ㅎ
사실 월요일은 긴장이 풀려있다 재정비를 해야되는
시간이라 심리적으로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일마다 다 써보고 싶은데 아직은 막막하네요
여기도 오늘은 해가 반짝 났습니다
멋지게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록 시인님께 드리는 답변인데 지쳐서 그런지
이상한데로 갔네요 잘 찾아오시길요~
주손님의 댓글

아로니아 마지막 수확에 땀이 콩죽같이 흐르는
월요일입니다 이번주도 휴가의 방식으로 살아 볼까 합니다 ㅎㅎ
장마의 상처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어디 좋은데로 훌쩍 다녀오신 휴가는
잘 보내고 오셨나요
아쉬우니 한참은 휴가의 방식으로 지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
이제 장마는 끝났다는데 무더위가 반짝 절정을 이루겠지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