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봄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3회 작성일 19-03-02 11:53

본문

 

 

 

 

 

 

봄밤 /추영탑

봄이 더디 온다 조바심 낼 거

뭐 있겠는가

한결 같은 빠르기와 느리기

겨울이 물러가는 속도로

봄은 오고, 꽃은 피고

 

허리 구부러지는 속도로 세월은

간다기에

서로의 나이로 서로를 위로하는

봄밤에 기대어

 

우리,

춘추를 재던 그 가늠자로

훗날의 이별을 헤아리며

봄밤이 이리 울적한 것을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3-13 11:06:34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허리 구부러 질 때가지 살까 봐 그게 걱정 이지요
하긴 90꺼정 계획 세우는 친구들도 있읍디다만 다 욕심이지요
즐건 주말 되시길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칠은 좀 서운하고 팔팔이 딱 좋은데....
어찌 될런지는 아무도 모르니, 구구하게 살 것 뭐 있겠습니까?
짐작으로 살다가
짐작으로 가야지요. ㅎㅎㅎ  주손 시인님!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슥한  한 밤중
여백이 딍구는  어둠이 서린  회색 벽에

꽃이든 풀이든 
청록이면 가릴 것이 없을 듯 도 합니다ㅎㅎ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밤 닳는 줄도 모르고 나이만
탓하고 있으니 봄인들 곁에 오래 머물겠는지요?

가고오는 것이야 태초에 지 맘이니까요. ㅎㅎㅎ  *^^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맙소사 ~~
알콜 부족인듯 하옵니다 시인님
사는날 동안봄은 봄대로 즐기고 가을은 가을대로 즐기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가는게 좋습니다
돼지 껍데기에 막걸리는 아니더래도
능이버섯오리탕에 막걸리 한사발 하러 갑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너므 막걸리 타령에 봄 오는 줄도, 봄 가는 줄도 몰랐으니
막걸리나 싹 없애고 갈까 합니다. ㅎㅎ

술로 잠을 부르고, 잠으로 술이 깨니 봄밤 부르튼 입술에
봄타령인지 술타령인지가  달라붙어,
흥타령에 세월 굴러가는 소리만,  ㅎㅎ 들립니까?  선아2 시인님! *^^

Total 6,151건 23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611
염화의 강 댓글+ 3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3-12
4610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3-12
460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3-11
4608
쇠수세미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3-11
4607
빨강 댓글+ 4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03-11
4606
봄 카페 댓글+ 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3-11
460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03-11
4604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3-10
4603
봄이 아니지 댓글+ 19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3-10
4602
댓글+ 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 03-10
460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3-10
4600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3-10
459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3-10
459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0
459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3-09
4596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3-09
4595
봄이 오면 댓글+ 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3-09
459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3-08
4593
춘 망 ( 春 妄 ) 댓글+ 1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3-08
459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3-08
4591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03-08
459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3-07
458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 03-07
4588
고로쇠 댓글+ 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3-07
458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3-07
4586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3-07
4585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3-07
458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3-06
458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3-06
4582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1 03-06
458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3-06
4580
감기약 사랑 댓글+ 4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3-06
4579
종로에 가면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3-06
4578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3-06
4577
가는 세월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3-06
457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3-06
4575
윤슬 댓글+ 1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3-06
457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3-06
4573
낙엽을 덮다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3-06
457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3-05
4571
곡선의 미학 댓글+ 4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3-05
457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3-05
4569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 03-05
4568
가끔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 03-05
4567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03-05
4566
간이역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 03-05
4565
웃음 한 칸 댓글+ 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3-04
456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3-04
4563
싸리꽃 댓글+ 12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 03-04
456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3-04
456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3-04
4560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3-04
455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03-04
4558
인.절.미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3-04
455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3-03
4556
이정표 댓글+ 2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3-03
4555
헛간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3-03
455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 03-02
455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03-02
4552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3-02
455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3-02
4550
봄소식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3-02
열람중
봄밤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3-02
4548
동백, 지다 댓글+ 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3-02
454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3-02
4546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3-01
454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3-01
454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3-01
4543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3-01
4542
담 판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3-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