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 > 우수창작시

세상에 어떤 소음도 귀찮아... 그러하다 그러하다
배추의 마음이었군요

시골 텃밭에 배추를 살펴보다가
생각나 적어 보았습니다
시인님 따뜻한 발길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시상에서 [두무지]님의 시가
이 가을 무르익어 가고 있어
감사의 나래 펼쳐가는 이 밤

심오함 물결쳐 오는 멋진 시
심연에 담금질하여 새김질로
새로남의 법칙으로 눈뜹니다

멋진 시 아름드리 활짝 피어나
세상에 휘날리시길 기원하며
늘 건강 신경 쓰사 향필 하시길...

[꿈길따라]  은파 올림

배추에 물을 주다가 써 보았습니다
칭찬이 너무 넘칩니다
평안한 시간 누리시기를 빕니다.

오늘 회사 자그마한 텃밭에 심어놓은 무
쑥 뽑는데 무청이 얼마나 싱싱하든지
그냥 고추장에 냅다 찍어 아구작 먹고 싶었습니다
김장배추 잘 읽었습니다
올 한해 농사 지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두무지 시인님

평소 사회생활 이나, 지금의 텃밭에
재미를 쏟는 일상도 한치 틈이 없는 완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농산물이 그럭저럭 마음을 채워 주는듯 싶습니다
늘 따스한 마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가내 평안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