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원짜리 집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5천 원짜리 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80회 작성일 18-09-09 10:49

본문

 

 

 

 

 

 

 

 

 

5천 원짜리 집 /추영탑

 

 

 

막내아들 주겠다고 오천 원짜리

한 장 쥐고 집 사러 나선 치매 어머니

끝내 오천 원짜리 집은 못 사고

파출소 의자 잠에서 깨어난다

 

 

집 하나 못 사줘서 미안하다

막내의 웃음에 어깨로 운다

집은 많아도 사 줄만한 집은 없구나

 

 

막내아들 가슴에 묻고 운다,

내 새끼! 엄마! 함께 운다,

 

 

오버랩 되며 흐려지는 파출소 안 풍경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9-13 11:59:20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안부 드립니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이제 선선한 날씨가 산을 오르라 재촉하는듯 합니다.
더욱 창작의 열기가 솟구치시는 추시인님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였어도 이렇게 인사드리니 흐믓합니다.
건강하시길요.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가니 지팡이도 떠났습니다.
아직은 절뚝거리지만 갈길은 가고 있습니다.

최시인님의 격려가 크게 도움이 되었나 봅니다.
다시 뵙게 되어 기쁩니다. ㅎㅎ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명등  추켜  들었는데요 >>>
감독님

하고
대답하기  무섭게
엔지 싸인이  떨어진다  ㅎ ㅎ
다시  큐 ~^^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촬영까지씩이나...

이쪽으로 몸을 좀 트시지요.
오버랩 다음엔 석촌 시인님의 모습이 클로즈 업,
될 차례니깐... ㅎㅎ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잔한 깊은 정이 묻어 납니다
단 돈 오천원, 그러나 마음은 몇 억 짜리보 다 소중 할듯 싶습니다
모정에 버금가는 집을 없지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자식 집 사주고 싶지 않은 부모 어디 있으라구요.
다만 5천원짜리 집이 없다는 게 안타까울뿐...

달팽이도 집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감사합니다. 주말 오후 잘 지내십시요. *^^

Total 6,151건 33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911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9-11
3910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9-10
3909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9-10
390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9-10
390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9-09
3906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 09-09
3905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9-09
390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9-09
3903
외롭지 않아?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 09-09
열람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9-09
390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9-09
39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9-09
3899 낮하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9-09
389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 09-08
3897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9-08
3896
시간이 없다 댓글+ 3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9-08
3895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 09-08
389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9-08
3893
토란잎 댓글+ 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9-08
3892
채석강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 09-08
389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9-08
3890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9-08
388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9-07
3888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9-07
388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9-06
3886
쇠말뚝 댓글+ 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0 09-06
3885
오래된 편지 댓글+ 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9-06
3884 하루비타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9-06
3883
별을 헤듯이 댓글+ 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9-06
3882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0 09-05
3881
말의 무덤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9-05
3880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 09-05
3879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9-05
3878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09-05
387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09-05
3876
파리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9-04
3875
초록물고기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 09-04
3874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09-04
3873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 09-04
3872 하올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9-04
3871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9-04
387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9-04
3869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9-04
3868 마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9-03
386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09-03
386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9-03
3865
오래 된 방식 댓글+ 4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9-03
3864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9-03
3863 모모는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 09-03
3862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9-03
386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9-03
3860
어떤 소망 댓글+ 7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9-02
3859 빼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9-02
385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9-01
385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9-01
385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9-01
3855
ㄱ의 계절 댓글+ 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9-01
385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9-01
385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9-01
3852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9-01
3851
1인가구 댓글+ 2
낮하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8-31
3850
스타킹 댓글+ 5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8-31
3849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8-31
384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8-31
384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 08-30
384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 08-30
3845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08-29
3844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8-29
384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8-29
3842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8-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