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한 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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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시를 심오하게 쓰셨군요.
여기서 [육징]이 오타인지요.
육징=>육정 이라 싶은데
제가 고국을 떠난지 오래라...
육징이라면 자꾸 고기가
먹고 싶은 증세이기에...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육징이 맞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 감상해 보니 육징이네요.
내면에서 숙성시킨 시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소서.
한뉘님의 댓글

시귓 귀절 그대로
기발한 내용과 깊이의 시네요^^
외람된 말씀이오나
활연님의 기성은 언제나 현재진행형
미완의 젊음으로 무한한 창조의
기쁨을 누리시길요^^
음전한 시에 깊이 머물다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역시나 의도와 도의를 아시니,
역설과 욕설을 아니시,
기표와 기의를 아니시,
시니피앙과 시니피에를 아니시.
다 들켰으니,
이곳의 빨간 등대 같은 한뉘님
어두운 날 더 밝으시길.
그믐밤님의 댓글

조금도 변함없이 시의 시를 쓰듯,
기의보다는 기표의 운용에서 인상적인
활연님의 시가 갖는 그 곡진함에
늘 경의를 표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좀 방자하고 방탕하지요.
저는 제 식으로 씁니다만, 공격적일 때가
많지요. 그래서 내 식을
저마다의 식으로 읽기도 하니까,
자유롭지요. 한동안 뜸한 듯하시다
오시니, 제 마음이 무척 즐겁습니다.
무더운 날들, 시원하게 늘 드리우시는 그늘처럼
시엘06님의 댓글

살짝 문지방을 넘으니 새로운 시세계에 빠지네요.
이런 목소리는 들어본 적 없는, 발랄한 듯, 시니컬하고
뜨겁다가 휙 차거워지고, 찌르다 슬그머니 어루만지고,
새로운 풍자의 리듬.
단연 최고!
성율님의 댓글

음전한 기의..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