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길 하루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봄길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8회 작성일 18-03-22 10:58

본문

봄길 하루

 

봄볕 따라

남방으로 가니

들에 푸른 풀이 가득하다네

장성호 물가에

부목(浮木)을 댄 사람들이

인형처럼 앉아 삼삼오오 고기를 낚는다

백양사 입구에 다다르니 겨울 낙엽이 수북한데

내장산 귀퉁이 커피숍 진열장엔

부엉이 향초 등잔이 눈길을 끈다

달달한 마끼아또 한잔 받아 목에 넘기니

어두워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내내

부엉이처럼 눈이 밝았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3-27 09:23:47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Total 6,151건 4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51
봄을 깨물다 댓글+ 2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03-22
3350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3-22
열람중
봄길 하루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3-22
3348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 03-22
3347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3-21
334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3-21
3345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3-19
3344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 03-19
3343 터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3-19
3342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3-17
3341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3-16
334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3-16
33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3-16
3338
명함 바꾸기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3-16
3337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3-15
3336
슬랙라이너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03-15
3335
정선 장터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 03-14
333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3-14
3333
댓글+ 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3-14
3332
미투 댓글+ 5
윤희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3-13
333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3-12
3330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13
332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3-13
3328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0 03-13
3327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3-12
3326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12
3325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 03-12
3324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3-11
332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3-11
332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3-11
332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3-10
3320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3-10
3319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3-09
331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3-09
3317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3-08
3316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3-07
331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3-07
3314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3-06
331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3-06
331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 03-09
3311
단정한 좌표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03-09
33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 03-06
3309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3-05
330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3-05
330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 03-05
3306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3-05
330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3-05
3304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3-04
33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3-04
3302
천 개의 첫 댓글+ 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3-04
3301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3-03
3300
댓글+ 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03
329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03-03
3298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 02-28
3297
수레바퀴 댓글+ 2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2-28
3296
바다 책 댓글+ 1
부산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2-27
329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 02-27
329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2-27
3293
나의 마감법 댓글+ 4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0 02-26
3292
바르는 향기 댓글+ 1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2-26
329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2-26
3290
알가(Argha) 댓글+ 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2-25
3289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2-23
3288
타태 墮胎 댓글+ 2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2-23
3287
투명한 곡선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2-23
3286
에포케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2-22
3285
그을음으로 쓴 댓글+ 10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2-22
3284
마트 카트 댓글+ 2
한양0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02-22
328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02-21
3282 우수리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 0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