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10 > 방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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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수님의 댓글

좋군요. 풍파는? 처신은? 를, 을? 독해력 미달이라서요.
그런데 참 좋군요. 마지막 연을 좀 더 고민하셔도 좋을듯,
장님의 훈수에 맘 상하지 마시고요. 방풍림이라는 단어 자체가
참 둥글고 선풍기 켜놓고 이불 덮은 것처럼 선선 따뜻합니다.
방풍림, 방풍림, 잘 읽었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좋군요
묵은 벗님이
공자께서 길 벗 삼인이면 선생님이 계시다 하더이다
공덕수시인님 향기 난초십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

정씨 가문의 방품림은 석촌 시인님이라는
소문이 자자한데, 그 소리 우렁차 외풍을
잘 막는다는 칭찬이 자자하더이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방풍림이 아무나 되나요
다만
서까래인 것을
추영탑시인님 위풍이 우렁차십니다
낭낭하시고요 ㅎ ㅎ
고맙습니다
석촌
김태운님의 댓글

방풍림은 벽이 되어버린 갑옷
전 을씨년스런 장승입니다
석촌님 그늘에 선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탐라에도
갑옷 장승이 낙낙 하였습니다
염기머금고 선
테울시인님 탐라 수호신님
고맙습니다
석촌
최경순s님의 댓글

이윽고, 기둥으로 우뚝 섰습니다
갑옷처럼 잘 짜여져 견고하니
방풍림을 뚫을 자 없습니다
소문이 자자 하더이다 2(투)
멋지십니다 ^^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관동 곳곳 팔경을
울울창창
동이며 선 낙낙장송
최경순s시인님 솔향에 시향이
도성까지 뻐근합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방풍림의 묘사가 기가 막힙니다.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누군가의 방풍림이라도 되었으면 한데,
저는 그 마져도 늦었고 자격 미달 입니다
추위에 건안하심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요즈음 해안가 강변 둔덕에
방풍림이 제격이죠
누구랄 것도 없이
장승처럼
두무지시인님 건강에 철갑옷 두르소서
건승하옵시길
고맙습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관솔에 불 붙으면 왠만한 바람을 태우지요
좋은 글에 찬가슴 데피고 갑니다.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관솔에 불까지
화끈하지 않을까요
어지간히 춥긴 합니다 ㅎ ㅎ
최현덕시인님 사대육신 건안하소서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