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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낙엽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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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366회 작성일 17-08-24 10:00

본문

 

 

 

 

 

 

첫 낙엽 /秋影塔

 

 

 

세상을 기웃거리는 낙엽의 목이 길어지네

때로는 부등浮燈이 되어 당신의 머리 위

허공을 흔들 텐데

 

 

일기장에 갇혀 살던 어느 날의 내 실패한

연애, 새로운 여주인공을 찾아 페이지를

열겠다 하는데

 

 

다른 시간을 헤매다가 가을의

언저리 어디쯤 한 다발의 안부 속에서

빠져나와 내 앞에 선 안부 하나

 

 

필력 좋은 이 가을이 휘갈긴

혁필화 한 장의 구도가 되었다가

다시 수채화로 날 바라보는 사랑하는 이여,

 

 

무영등 하나 켜지면

달 같은 얼굴 하나 낙엽되어 술잔에 뜨겠네

 

 

미처 보내지 못했던 지난 해의 낙엽 위에

가장 먼저 내린 낙엽 한 장, 내 궁색한 취기로는

차마 손에 쥘 수 없는 너, 첫 낙엽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8-29 10:44:16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캭~
역시
소주 먹는 맛이 아니구요
글속에 빠져 버립니다요
낙엽이 목이 길어지고
달같은 얼굴이 낙엽되어 술잔에 뜬다
우왕~
역시
추시인님 이십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 말 없어 쓴 글이니 너무 놀라지 마십시오.
낙엽이 내리기 시작하면 쓸데없이
지껄이고 싶어집니다.

이 또한 그 뒷 치다꺼리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량재석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은 무슨 생각에 빠졌을지,
세월 가는 것은 알고 있는지 궁굼 합니다.
그러나 어느날 세월에 증표처럼 발 밑에
휘날리는 것을 보면 그것 들 촉이 대단 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안과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은 한 잎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여름은 버티기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버티는 자에게 고문전문가가 필요하던
시기는 지났으니, 맘 놓고 버티라 하지요.

결국은 낙엽에 쫓겨갈 테니... 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맞으십시오.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수채화에 낙엽 한 장,
낙엽 한 장이, 덜컥 무더운 여름의 빗장을 잠금니다.
그렇군요. 낙엽의 계절이 오고 말았군요.
세월, 참으로 빠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을 배경으로 하면 분명 수채화
한 점에 머물 누군가를 위하여
나 홀로 건배를 합니다.

낙엽의 뒷장에나 숨어있을 그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돌아옵니다.

다 같이 건강하십시다. 감사합니다.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글에서는 낙엽의 목이 길어지네요 ㅎㅎ
멋지십니다

첫낙엽을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
보일듯 말듯  다가오는 사랑의 기억이 담겨진 한잔의 술맛 일까요
아련한 시상에 잠겨  한껏 머물다 갑니다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자란 동물은 꺼떡하면 술, 어쩌고 하는
버릇이 농후하지요.

술 속에 녹아있는 진 맛은 모르고
낙엽, 계절, 그리움 어쩌고 하다가,
뒤통수를 긁는 버릇이 있습니다. ㅎㅎ

그러고 나서 한참 후에 가장 높은 구름이나
따라가다가, 어느 산 모퉁이 구절초가 피어있는 둔덕 아래 툭 떨어진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ㅎㅎ 그러고는 또 사랑, 추억 어쩌고
하다가 제풀에 녹아 떨어집니다.
 
ㅎㅎ 그런 연후에  끄적끄적 글을 씁니다.

지금이 그런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헛소리도 하는....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영등 하나 켜지면
달 같은 얼굴 하나 낙엽되어 술잔에 뜨겠네

이 한 마디 외침으로  지난 시간들이
재현되어 함께 바라보게 하는 투명성!
자유지재로 필을 밀고 달기면서
풀어내는 멋이 철철 넘치니
이 술잔에 뜨는 얼굴은 누구이며
달은 무엇이며 시간은 무엇인지 묻고 싶어집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잔에 낙엽되어 뜨는 얼굴 하나는
아무래도 그 동안 마음 속에 가둬 두었던
누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을, 낙엽, 달, 이 모든 시어들은 흔하디
흔하면서도 자신의 시간 속에만 살고 있는
고독의 넋두리들을 들어주는 상대역이
아닐까 합니다. 힐링 시인님 ! *^^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인가 싶더니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첫 낙엽은 첫사랑을 연상케 합니다
실패한 첫사랑과의 열정을
달 같은 얼굴 하나 불그스레 낙엽 되어
술잔에 비추니
낙엽의 목이 길어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니 말입니다
시가 술을 부릅니다
오늘은 한잔해야겠습니다
비도 우중충하니 오니,
파전에 동동주 최고죠
멋진 시 잘 읽고
감동으로 여운이 오래 남을 겁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오는 날, 파전에 동동주라... 그렇잖아도
박하 잎 숭숭 썰어넣은 부추전에 소주 두 잔을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파전에 동동주 맛만
못해 입맛을 놓친 듯합니다. ㅎㅎ

관동팔경 어느 곳이건 술 미시기 좋지 않은
곳이 없으니, 무릇 고향은 그런 곳에 두어야
할까 봅니다. ㅎㅎ

별루인 글에 찾아오셔서 멋진 평을 해 주시니감사합니다. 동동주에 취하셔서 봉래산쪽으로
유람 떠나실까 두렵습니다.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깠나.
어화 좋다, 어화 조오타!“ 만고강산
흥얼거리면서....ㅎㅎ  감사합니다. 최경순s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대단 하십니다  낙엽 한장에 옛사랑의 추억도
새사랑의 희망도 행간의 사유 안고 시로서 승화 ......
멋진 시인입니다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라 생각하니 그동안 쌓였던
것들이 하나 둘 고개를 내미네요.

모두가 계절 탓입니다. ㅎㅎ

그래도 안 그런 척 이 가을을 살아내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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