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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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少景 |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요즘의 저는 보행조차 여의치 않아서
여행 같은 건 꿈도 못꾸지만..
늘, 여행을 하는 시인이 부럽기만 합니다
明沙十里
壯子漁火
三島歸帆
對象, 그 안에 몰입되는 정신(意識)의 차원이
경이롭네요
일체 군더더기 없는, 밀도 있는 시어로 점철된
정교한 그림이라 할까
돈 한푼 안들이고 , (시인 덕분에)
절경 속을 거닐다 갑니다
활연님의 댓글

이 글은 오래전 글인데 자주 바꿔도 늘
그 지경입니다. 지금은 고군산군도가
차로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맘대
장자도 무녀도 선유도는 참 좋았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