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1】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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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댓글목록
강태승님의 댓글

한국 문학의 공룡이 이렇게 숨어 있으면,
좋은건가요
괞찮은건가요? ㅎㅎ
강태승님의 댓글

흐흐 -심심해서 ㅋㅋㅋ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심심하먼 꽃패 날리세요. 고도리에 광박에 피박도 하시고
자연은 그대로 시다,
동피랑님의 댓글

그런 사람 또 있을까요?
곧 사월은 오겠고 꽃들도 피겠는데 한 번 가신 그 분과 아이들은 돌아올 줄 모르네요.
그러나 임들을 기리는 우리의 사랑이 깊은 만큼 곧 새로운 봄이 오리라 믿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오늘이 엄니 기일이네요. 밤을 치다가,
오래전 눈시울에 고인 깊은 호수가 생각났어요.
오늘만 한양 천도합니다. 가다가 이상한 할배 할매들 만날까 싶네요.
봄이 오면, 저 저 호랑말코같은 쓰레기들도
퇴비로 사라지리라. 아름다운 통영,
그 속에 사는 아름다운 사람! 도다리쑥국이, 쑥꾹쑥꾹
지저귀는 듯.
책벌레09님의 댓글

'꽃은 두고 마음은 가져가라'는 단 한 줄에 순간, 얼어버렸습니다.
어쩜 이리도 순수한지요.
그 마음이 순수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