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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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gogo님의 댓글

언어의 구사가 신선한 가운데 단단합니다.
환치된 역발상이 보는이로 하여금 은근하면서도 훅 다가서게 하는 마음을 갖게 하네요.
너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나plm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과찬이십니다
저는 언어가 짧아 느껴지는 시어 밖에 구사할 줄 모릅니다
이렇게 귀한 걸음과 동시에 격려의 글 놓아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군요
좋은 밤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

고나plm님
와아! 우리 막내 아우님!
특이한 발상으로 제압하는 감성이 멋진데요
나같은 노땅은 그런 시를 못 쓰는데
갈채를 보냅니다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고운 꿈 고운 밤 되시옵소서
우리 막내 아우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어머니 누님 시인님,
왕성한 시작에 감탄하고 즐겨 보고 있습니다
몸성히 계신지요?
요번 이미지 시 우수작 나왔더군요
해맑은 시라 그런지 눈처럼 새하
김태운.님의 댓글

등으로 뒷걸음질치는 것은 어쩜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초심이 아닐까?
ㅎㅎ, 오롯 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그러네요
뒷걸음친다는 있어도 앞걸음친다는 없네요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필하십시요
쇄사님의 댓글

'등'
단 한 글자일 뿐인데 이만큼 넓고 깊은
슬픔을 가진 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 하여
뒤통수에 눈 하나 매달아주고
단박에
앞! 하면
무거운 짐도 지는 게 아니라 안는 거 되겠다 싶고요.
앞! 의 반복이 묘하게 율을 만드는 듯합니다.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시인님의 방문은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묘한 기분 들게 하지요
좋은 평 받기도 힘들지만 그 평이 곧 심사가 된다는 예리한 분석에
아니면 방문 자체만으로도 영광일 수 있다는 생각도 아울러 갖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보다 신중한 시작 하렵니다 겸허히...
한뉘님의 댓글

아마
등은 지난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시간이 힘들수록
어쩌면 과거로 돌리고 싶은
어느 한 순간
그래서 관성하는 시간을
앞으로하려는..
가장 가깝고도 먼 등
많은 생각을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나plm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요즘 한뉘 시인님 글 읽는 재미로 삽니다
파고드는 듯한 짜릿한 몸을 한 시들이거든요
계속 밝혀 주시길요
좋은 밤 되십시요
callgogo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고나님!
1365계단 올라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회되면 갓바위 1365계단 같이 한번 가시지요.
참 좋습니다.
청국장 사 드리지요.
고나plm님의 댓글

마음으로 받습니다
늘 건필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