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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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학님의 댓글

오래된 연탄의 추억과 애환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시
잘 읽고 갑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우선 우수작 선에 드심 축하드립니다
자주 나오셔서 배울 수 있게 해주십시요
좋은 시 많이들 기다리는 듯 해보였습니다
건필하십쇼
김태운.님의 댓글

그랬지요
그런 소원으로 구멍을 맞추던
그 시절의 애환
감사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고수님 들러주셨네요
졸시입니다
훅 읽혀버리고 마는 시입니다
부끄럽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김거명님의 댓글

검은 벽처럼 서있던 연탄을 다 땠습니다.
추운 겨울을 그가 백발로 막아주곤 했는데
이젠 텃밭에 무덤처럼 쌓였습니다.
백방으로 애쓴 그의 주검을 보노라니
겨울도 끝나나 봅니다.
아직은 춥지만 연탄을 더 들여놓지 않으려고요.
봄햇살에 기지개나 자주 켤까 합니다.
연탄보다 뜨거운 마음,
잘 쬐다 갑니다.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 연탄의 시대는 끝난게 아니지요
추억과 공존하는 아슬한 시대를 삽니다
폭 넓은 시량을 보여 주시는 시인님의 시
많이 고대해봅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

간결한 언어가 좋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 시인님,
방문 고맙습니다
올해도 축하할 일 많았음 합니다
시인님의 시 꼬박꼬박 챙겨 읽고 있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고나plm님
안녕 하세요 우리 막내 아우님!
연탄불에 달구워진 따끈 따끈 하던 방이 추억으로
떠오릅니다
쌀과 연탄이 마주 손 잡아야 살아 갈 수 있었던 시절......
고운 시에 발걸음 멈춰 봅니다
오늘도 좋은 주일 은총 속에 평화롭길 기원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막내 아우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의 댓글

어머니 누님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고마울 수 있게 오래오래 시를 쓰주십시요
영상시는 너무 제게는 영광 그 자체입니다
길이 머물게 건강하십시요
잡초인님의 댓글

고나plm님 찾아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어린시절 옛추억을 되새김질 하게
해주신 마음 감사 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졸시인데도 추억을 자아내었다니 기쁘군요
1월에 지엇던 시인데 끄집어 내어 보았습니다
계절과는 좀 어긋났네요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