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1 解氷의 화신) > 우수창작시

봄을 기다리는 시심이 행갈이만큼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기다린 만큼 곧 푸르러지겟지요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인생에 봄,
그리고 맺혔던 국토에 장벽도
얼음 녹듯이 소식이 왔으면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동토의 얼음 녹듯 잔잔한 애상이
스르르 물러가는듯 합니다
험한 세월이지만 건강한 육신은 천혜의 복을 받은겁니다
건강할  때 잘 챙기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일산에서 가까운 한강 하구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강 건너 통일이라는 소원을 써 보았는데
내용이 전달이 시원찮습니다
귀한 시간 저도 평안을 빕니다.

아직 겨울 추위인데
글 속에 봄소식이 전해 옵니다.

임진강과 한강이 울컥울컥 밤새 눈물을
쏟는 연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산 근처 한강 하구에 바라보면
막연히 바라보이는 이북 땅이
가슴 아픈 상처로 다가 옵니다
개인적으로 금년에는 해빙의 소식이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두무지 시인님, 저는 몇 일 잠수 탐니다 여행 다녀 오겠습니다 편히 계세요.

잘 다녀 오십시요
좋은 시간이기를 빌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