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아파를 해독하는 광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의미심장한 화두가 넘실댑니다
잘들어가셨는지요
뒷풀이 막차까지 가고자 하는 맘은 굴뚝같았으나 아직은 몸댕이 생각할 시기라서..
갤럭시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랑스런 울 아우님!
건강하시기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만남에 기쁨니다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문운을 기원합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생각을 낱낱이 쪼개었군요
도마위 올려놓고 다대기질 하듯
어쩌면 처연하기도 합니다
송년회 잘 다녀오셨는지?
저는 근무라 부득이 불참하였지요
연일 넘실거리는 시 연발하시니 부럽기만 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십시요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어서오세요 우리 선배님들 반갑습니다. 어제는 너무 기뻤습니다. 만나뵙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야 정말 기분 정말 좋다~ 누군가의 이말이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고나plm님 여기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다음에는 꼭 뵙고 싶습니다. 날마다 문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쓸! 그 쓸쓸한 소리가 씁쓸하게 들립니다
골목을 쓸던 사람들
지금은 몹쓸 짓들이 휩쓸어버린 광장을 쓸고 있지요
쓸쓸한 계절의
씁씁한 풍경...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끌끌 거리는 생경한 광경 마져 머금고,
가업의 통증을 과업의 무늬로 끌고오는 생의 무게
누구나 격어보는 삶의 무게를 느끼듯 합니다.
영화 속에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광장을 함께 서성이다 갑니다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ㅠㅠ
신광진님의 댓글

코스모스갤럭시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오셔서 일찍 멋진시도 감사합니다
피곤해서 정신없이 잤습니다
시인님 고운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오래도록 함께합시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글의 향에 덧칠한 감성이 난해함의
해독이 됩니다.
여기 쓰레빠는 슬리퍼로 해석해도 될는지요?
글은 꼬리를 지나 몸통으로 역류하는
많은 의문을 남겨주는데,
거기 닿고자 하는 마음의 손이 너무 짧다는
생각을 하며, 아직은... 이라는 자신의 부족함을 여운으로 남깁니다. 공부를 더 하여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되풀이 읽어는 보지만...
송년회 이야기들이 풍성해 불참의
변명을 나무래 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예 추영 시인님 슬리퍼로 해석한것 맞습니다.
우리가 흔히 슬리퍼 할때 보통 쓰레빠라고 말음을 변희시켜 부르곤 하는데
그 발음이 갖는 언어적인 유희를 묘사를 통해 진술해 봤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글에 찾아와 정성의 마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면책특권님의 댓글

많이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이래 진지하고 멋진 시를 쓰시는 분이라고 꼭 기억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