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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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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000회 작성일 16-12-23 08:41

본문

유인원의 행보/ 코스모스 갤럭시

물고기가 수증 생활이 심심하고 탈피하려 
여행을 떠났데
자꾸 육지로 넓이뛰기를 하려고해 
우선 정찰조로 탐색중이야
역시 가려운 엽구리로 변이중, 다리가 나서는
기어오르는 각개 전투를 하였다지 
뒤뚱 걷다가 널뛰기하다 폴짝 날개짓 새가 되고
비늘이 마르고 멋진 돌기를 돋우더니 
갑옷을 입은 녀석, 
잡식의 대가여서 닦치는 대로 먹어치웠데
덩치큰 해비급 ,
아주 상냥하고 작은 것이 포유류의 조상이라네
해비급 덩치맨 덩치녀는 용 
포유류는 용을 못써 우스뜨랄로 삐때꾸스
루시라고.... 
부시맨이 댄스 추다 뒤집어질 일이야

늙은이들은 연설을 해 유물론
순환논리라고 명명했다가 동일과정설이라 했다가 
빅뱅이라고 말했다가 처음에는 특이점이라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는 낫씽에서 됐데  
우주가 저절로 돌고 중력하고 암흑 물질 방출
 방구 뿌 배출해 애무 난리를 쳤다고
뉴욕의 거리를 보면 두개골이 참 희안한 광경들이야
네안데르탈인 지나가, 가끔 루시도 보여 
자바원인인가, 
크로마뇽인 흑형이 건들건들 뻑큐를 날려 뻑큐 
도심의 공원 공짜 관람이야 
흑형이 선글라스 살짝 씨익 웃어 
네온사인 안으로 일탈을 즐기는 선수들, 
캐주얼한 직립원인이 야유를 부려
야 여기 왜와 여긴 저능한 원숭이들과는 질적으로 달라 
후버에서 이겼다고 잘난체냐 
슬픈 원숭이들의 발라드가 블루스하게 흘러
허어~ 장구한 세월~ 방사선탄소연대는 허세야 
추정이지, 세계적인 허세라고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6-12-26 18:29:39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잡한 세상에 유인원의 행보가 눈길을 끕니다
신구의 조화가 무척 이채롭습니다.
시의 묘미를 느끼려는 저의 의욕이 내용의
본질을 손상시킬 까봐 전전긍긍하고 갑니다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겨울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겨울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본질은 한계를 만들고 있다.
라고 읽혔습니다. 사실 세계의 어떤 성인도
그 진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설파하고 있죠.
이 지구의 내부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마그마를 식히며 혹은 융화되며?
하지만 인간이란 나약한 동물
어느쪽도 선택하기 힘듭니다.
하나만 고르라면
익룡이 되고 싶지만
그리 썩 멋있지는 않네요
고민할 거리를 남기셨군요~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꾸벅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갖고 있어 섬칫 하답니다.
지능 개발에 키워드 같은 특이한 글 귀에
잘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편의 공상영화를 보는 듯,
환상속으로 끌어들이는 듯하군요.

볼륨을 좀 낮추고 음향을 저음으로
조절하면 동화속이 될 것도
같은 글 속에 빠졌다 나갑니다. ㅎㅎ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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