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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학(方言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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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85회 작성일 16-10-21 22:36

본문

방언학(方言學)

 

[]이라는 것도 결국

()과 산[]이 깊으면 건너지를 못해

서로 다른 모습으로 생()을 산다는데

학부시절 방언지도를 그리며 나는

네 곁으로 건너가지 못한 말들이 있어

못내 그 순간들이 아쉽고 그리웠다

 

강이 깊어 건너지를 못하고

산이 높아 넘지를 못했던 시간들

너를 곁에 두고도

그 깊이를 헤아리지 못해

네게 건너가지 못했던 시간들

 

나는 건널 수 없는

그 강()과 산[] 앞에서 그렇게

길을 잃어 버렸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10-27 09:15:08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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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방언은 산과 강이 갈라놓죠
내 태어난 곳도 산이 높답니다
아직도 그 말의 골이 깊어 굽은 만큼 바루지 못하고 있네요^^
잔잔한 감동의 시 잘 읽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박성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도 강과 산이 깊으면 건너지를 못한다는데......
저도 건너가지 못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만큼 큰 것도 없나 봅니다.
즐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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