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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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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6회 작성일 19-02-22 23:49

본문

겨울 전설


입이 마르자 말도 말랐다

손은  할 일을 잃었다

빈 손에서는 글자들이 날렸다

마른 주문으로는 눈을 불러낼 수 없었다

모래바람이 그린 그림에는 눈 겨울은 없었다

가시 달린 말은 그림을 평하기를 거부했다

소리조차 마른 날엔 대설은 오해였다

오해를 산 겨울에 가뭄이 깊이 들었다

눈은 전설이 되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2-27 14:56:33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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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오지 않는 이유는
겨울의 오해로 겨울 가뭄이 깊이 들었었군요
그리하여 눈이 오는 겨울은 전설속에 묻혀 버렸나요

잘 보고 갑니다 대최국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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