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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돌님의 댓글

참 오랫만에 보는 호쾌한 시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읽는 재미가 대하소설 보는 흥미진진함입니다
함경도 뿌리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야들야들한 남쪽지방에 이런 것도 있다 찬바람 한번 쐰 것 같습니다
시마을에는 예심위원들이 너무 많아서 선생님의 시가 잘못 오도
될것 같아 잠시 주책 부려 봤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하시고 좋은시 많이 쓰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헤엄치는새님의 댓글의 댓글

호쾌하다는 표현 와 닿았습니다.
쓰다가도 슬퍼지는 게 있고
스스로 흥을 돋우는 게 있는데, 재밌는 소재라 후자였습니다.
영화 전우치가 시상이었고
직접 500년 후에 와보면 어떨까 싱숭생숭하다가도
어지럽고, 곧 옛날 사람들이 그립지 않을까나
그런 상상 했지요.
이제 좀 반 오십 꺾일 무렵이라 건강은..아직 88합니다!
활연님의 댓글

'달* *슴' 그분인가 싶기도 하네요.
좋은 시 읽었습니다.
(남 탓하는 것들치고 제대로 된 것 없다, 혼잣말도 뇌까립니다.
내탓해야지, 나는 왜 못 쓰나, 그러고. 꼰대는 별로야, 헛말도 나오고
동네북 타령할 바라면, 차라리 북채를 놓지, 그런 생각도 드네요.
¿ 이상 본문과 관계없는 웅얼거림이랍니다.)
그분이라면 반갑고, 아니라면 결례가 되겠네요.
헤엄치는새님의 댓글의 댓글

좋다고 해주시니 제 기분 역시 좋네요!
그런데 제가 본의 아니게 문장으로 분장했군요.
그분이 뉘신지, 자취가 아직 이 마을에 남아 있는가 함 봐야겠습니다.
푸른별똥별님의 댓글

오랜만에 정성이 들어간 시를 읽었습니다
헤엄치는새님의 댓글의 댓글

개인적으로 정철은 별로 마음에 안 들지만,
사전도 찾아보고, 상황에 따라 실제 쓰였던 옛말인지 문헌도 보고, 두루 참고하였습니다.
정성보단 따라 한 것에 불과해도 할 말이 없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