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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 고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27회 작성일 16-07-18 23:57

본문

분이 고모

 

 

내가 초등 5년에 돌아가셨던 큰고모를

나는 차마 끝까지 따르지 못하고

동네 어귀에서 마지막으로 배웅을 했었다

그게 섭섭했던지 고모는

세상과 정을 툭 떼시는데

나는 그게 우째 그리 무섭던지

혼자 있는 집이 낯설어 며칠

동네를 빙빙 돌곤 했었다

 

엄마의 빗자루며 부지깽이에

추천0

댓글목록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담'이란 이런 것
토설이 아닌, 하다못해 읊조림도 아닌, 복화
치장이 없는 데 울림이 큰 시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박성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모든 걸 그냥 다 받아주시던 큰 고모......
큰 고모 돌아가시고 제가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고모가 안 계신 걸 알고 제가 도망을 안 가니까.....
엄마도 안 때리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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