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2>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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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김영선
겨울
봄, 그리고
여름
먼 장정에
너무 슬픈 것들
혹은, 소신
그 뜨거운 것 다 이기고
너무 어둡지도 않고
너무 차지 않고
사오 십수 면차렴이불처럼
수굿한 내로
뚜벅뚜벅 돌아오는 것들,
중년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10-15 10:47:57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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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수굿한 내로
뚜벅뚜벅 돌아오는 것들,"
마자요~
정말, 낙엽은 그러한 것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