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적막 寂寞 > 우수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우수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적막 寂寞

페이지 정보

작성자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04회 작성일 15-07-08 08:56

본문

적막 寂寞

나뭇잎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숲의 적막을 뚜드린다.

미동도 않는 숲이

적막으로 더욱 빠져드는 것은

빗방울이 뚜드리는 적막 때문이다.

세상사 빗방울 되어

숲의 나뭇잎처럼 그대 뚜드리거든

적막으로 빠져들어 보라.

적막이 적막을 뚜드려

깊은 적막으로

세상은 알고 보면

적막에서 적막이 몸부림치는

적막의 시끄러운 외침임을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07-09 10:41:42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1	파리우화 댓글+ 3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2	07-11
60	등대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1	07-11
59	황혼을 새기며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0	07-11
58	강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1	07-11
57	우리 외삼촌 댓글+ 2개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2	07-11
56	가장 나중의 말 댓글+ 11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3	2	07-10
55	갯바위에 바다가 들었다는 소문이 사실인가요?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1	07-09
54	일십백천 댓글+ 2개	강경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0	07-09
53	잿빛 자전거 댓글+ 1개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3	07-09
52	계절이 쓴 넋두리 댓글+ 1개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8	0	07-09
51	지치고 힘든 그대, 숲으로 오라 댓글+ 1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1	07-08
50	문자를 받다 댓글+ 5개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7	5	07-08
49	무드셀라, 오! 댓글+ 3개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1	07-08
열람중	적막 寂寞	van beethov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0	07-08
47	어느 맹인(盲人)의 꿈 댓글+ 2개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	07-08
46	약속 댓글+ 1개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1	07-08
45	미인도(美人圖) 댓글+ 2개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2	07-08
44	여름날의 호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4	2	07-08
43	뉘누리 댓글+ 15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3	5	07-08
42	독거노인 헬리오스 영감의 리어카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	07-07
41	운명을 엿보기 / 힐링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0	07-08
40	삭다 / 현탁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1	07-08
39	데칼코마니 / 왜마(矮馬)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	07-08
38	선線 / 활공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0	07-08
37	말(馬) / 봄뜰123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0	07-08
36	두통 / 박하린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0	07-08
35	우리는 / SunnyYanny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0	07-08
34	요즘 / 심월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0	07-08
33	공허가 나를 독점하는 날 / 임동규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5	0	07-08
32	나비야 나비야 / 泉水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0	07-08
31	빗속에 비가 내린다 / 봄뜰123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0	07-08
30	부러진 곶 / 낮은소리 댓글+ 2개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1	07-08
29	인스턴트 세상에 나를 지키는 힘 / 아무르박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1	07-08
28	강철의 집 / 徐승원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0	07-08
27	붉은 유혹 / 활공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	07-08
26	오늘은.....! / 핑크샤워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	07-08
25	꿈 속에 까지 잠입해 와서 / 힐링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	07-08
24	바람의 소묘 / 목헌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	07-08
23	monitor error / 노을피아노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0	07-08
22	그늘 / 나문재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1	07-08
21	봄날 / 徐승원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0	07-08
20	정상 / 만고강산아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	07-08
19	쇼핑카트 / 무의(無疑)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1	07-07
18	알 수 없는 짐승과의 긴 동거 / 박하린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9	0	07-07
17	푸른 산문(山門) /泉水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0	07-06
16	화살 / 봄뜰123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5	0	07-06
15	매화를 경배함 / 水流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0	07-06
14	애벌레 / 水流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0	07-06
13	천일야화 / 달팽이걸음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0	07-06
12	모작(母作) / 왜마(矮馬)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0	07-06
11	출구 / 박하린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	07-06
10	신기 / 徐승원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0	07-06
9	빈집 / 아무르박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5	0	07-06
8	유륜(乳輪) / 왜마(矮馬)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0	07-06
7	나무의 수사학 / 박하린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2	0	07-06
6	행운목 / 水流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0	07-06
5	신의 전령, 새가 날아오르다 / 아무르박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0	07-06
4	별은 밝기만 한데 / 활공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0	07-06
3	수작질 / 최경순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0	0	07-06
2	꿈을 사다 / 하늘은쪽빛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5	0	07-06
1	대목장 / 동피랑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1	07-06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파리우화 댓글+ 3개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