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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시(靑柿)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6-12-22 21:15

본문

청시(靑柿)골*

 

 

바람이 언덕을 넘어 오고 있다

 

잿빛 구름을 몰고

언덕을 넘어 오고 있다

푸른 감이 물러지기를

묵묵히 기다리는 동안

한덩이의 시름으로 잿빛 하늘이

또 아이를 울리고 있다

 

청시(靑柿)

멀리 일 나간 젊은 아버지를 대신해

시간(時間)과 공간(空間)을 물어 아이를 찾아 왔다

잿빛 시름들을 다 헤치고 언덕 너머로

아이를 찾아 무른 몸으로 왔다.


* 경북 청송군 파천면 병부리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6-12-26 18:28:02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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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음이쉬는곳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른 몸의 깊은 뜻이 무엇인지
매일 읽으며 궁금 하였으나
아는척 하기가 매우 민망하여서입니다

파천면 병부리에 가면 알랑가요?

박성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감이 물렁하게 익어 가는 걸...
그렇게 둘러 표현 했습니다.
표현이 짧아 그 말이 많이 쓰였나 봅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송에다 또 명시 한 편을 띄웠군요
지명시는 참으로 대가들이나 다루는 시제인데
역시 박시인이십니다
그간 별고 없으시지요?

박성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탈히 잘....
처가가 청송 청시골 입니다.
첨 인사 가던날......
노귀재를 돌아 들어가는데....... 어찌나 깊던지......
이젠 대구로 나오고 빈집만 남은......
그래도 한 번씩 쉬러가면 그렇게 고요하고 편할 수가 없습니다.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침이 돕니다. 박시인님 무른 감 한잎 먹으면 달콤 새콤하지요.
바람에 햇살에 잘 여문 감 그리고 청시라고 하셨으니 굉장히 독특합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시 같습니다. 건안하십시오

박성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백석의 청시가 있지요~
김달진 샘도 청시를 노래 하셨고~~
첨 처가 인사 갈 때 동네 이름이....
청시골이길래.....
오... 이건 운명이다~  이런 오만방자한~~
생각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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