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126회 작성일 16-04-25 11:19본문
때
금오도 동백은 졌고
쌍계사 십리 벚꽃 길 벚꽃은 아직 이다
하나라도 보려면
며칠을 당기던 가
며칠을 늦추던 가
또,
어긋났다
허기가 지고
꽃이 피고 짐은
꽃의 마음
늘 그랬다
철만난,
간밤에 내 혀를 가지고 논
섬진강 벚 굴만
무더기로
하얗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4-29 10:46:51 창작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까악~~ 푸드덕 까악~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악 까악
얼굴 봐서 좋았습니다
자주 봅시다요
이경호님의 댓글
이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호님, 먼길 잘 가셨는지요...
긴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셨다는데 어찌된 사연이신지...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밖으로 나섰더니
환한 봄 햇살에 눈물이 찔끔거립니다.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걷고 싶어 걸었을 뿐
사연이랄 것 까지야
저는 더 컴컴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 놓친 까막님들
여기저기 깍깍
때 늦은 벚꽃귀경 잘들 노셨나보네요
어느 분은 몹시...
ㅎㅎ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은 다 졌더이다
이번에도 때를 몾 맞췄습니다 젠장
오월 중하순 경 혹여 차라도 한 잔 할 기회가 있을지도
입도 하면 연락하리다
박커스님의 댓글
박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진강 벚 굴 먹고싶다,^^
건강하시지요.
香湖님의 댓글의 댓글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쥑입니다
삼월말에서 4월초 벚꽃 필때 섬진강 쪽으로 함 가서 맛보세요
섭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