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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4회 작성일 16-05-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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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 삐~~
팔뚝의 생체 신호가
중앙관제실에 통보되었다.
'딱지가 발부되었습니다.'

유비쿼터스
안전한 귀갓길은 저희에게 맡기세요.
삐~~
문구점은 않되
불량식품은 않되
'학원 차에 안전하게 올랐습니다.'

무인함에 도착한 저녁의 즉석 음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음식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세탁물은 옷장으로
우유와 신문은 식탁 위로
퇴근 시간에 맞추어 압력밥솥은 밥을 짓고
가습기와 난방은 최적의 센스모드

로봇 청소기가 오전 9시 오후 5시
'청소를 했습니다.'
어제 개봉한 영화
'안방극장에 파일이 올라왔습니다.'

아들의 생일 케이크는 햄버거와 함께
'드론이 베란다 착륙장에 7시 투척합니다.'
결혼기념일
'꽃과 샴페인을 배달할까요?'
'치맥은 어떨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밴드 스캔의 결과
오늘은 열량 수치가 높았어요.
케이크에 촛불만 끄세요.'

'45도, 목욕물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시집의 57페이지를 읽었습니다.
당신의 파산 수치는 87%입니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5-17 12:12:57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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