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일상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래의 일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3회 작성일 16-05-15 23:14

본문

노상방뇨, 삐~~
팔뚝의 생체 신호가
중앙관제실에 통보되었다.
'딱지가 발부되었습니다.'

유비쿼터스
안전한 귀갓길은 저희에게 맡기세요.
삐~~
문구점은 않되
불량식품은 않되
'학원 차에 안전하게 올랐습니다.'

무인함에 도착한 저녁의 즉석 음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음식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세탁물은 옷장으로
우유와 신문은 식탁 위로
퇴근 시간에 맞추어 압력밥솥은 밥을 짓고
가습기와 난방은 최적의 센스모드

로봇 청소기가 오전 9시 오후 5시
'청소를 했습니다.'
어제 개봉한 영화
'안방극장에 파일이 올라왔습니다.'

아들의 생일 케이크는 햄버거와 함께
'드론이 베란다 착륙장에 7시 투척합니다.'
결혼기념일
'꽃과 샴페인을 배달할까요?'
'치맥은 어떨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밴드 스캔의 결과
오늘은 열량 수치가 높았어요.
케이크에 촛불만 끄세요.'

'45도, 목욕물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시집의 57페이지를 읽었습니다.
당신의 파산 수치는 87%입니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05-17 12:12:57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173건 69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1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 05-30
1412
버스킹 댓글+ 2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05-30
141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05-30
1410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5-29
140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5-29
140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5-29
140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05-28
1406
물별 /추영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5-27
1405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 05-27
1404
눈금 저울 댓글+ 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05-27
1403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5-26
1402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6 0 05-26
1401
댓글+ 3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0 05-26
1400
사진관 댓글+ 6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5-26
1399
보름달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5-26
1398
바더리 집 댓글+ 17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5-25
1397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0 05-25
1396
노고지리 댓글+ 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5-25
139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05-25
139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 05-25
139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05-24
139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5-23
1391
신호 댓글+ 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5-20
139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 05-20
1389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5-19
1388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0 05-19
1387 톰소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05-19
138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5-19
1385
비 내리는 날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5-19
1384
장미전쟁 댓글+ 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05-18
1383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05-18
138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0 05-18
1381
귀를 닦는 길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 05-17
1380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5-17
1379
그날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5-16
1378
미륵산 댓글+ 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5-16
1377
소박한 기원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 05-16
열람중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 05-15
137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0 05-15
1374
참 잘했어요 댓글+ 2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05-15
1373
물의 門 댓글+ 8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5-13
137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 05-12
137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 05-12
137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5-12
1369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5-12
1368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 05-12
1367 香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 05-12
1366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5-12
1365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05-11
1364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5-11
1363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05-11
1362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05-11
136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0 05-11
1360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 05-11
1359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5-10
135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5-10
135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5-10
1356
오월에는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05-09
135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 05-09
1354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5-09
1353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05-09
1352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05-09
135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05-08
1350
점박이 3 댓글+ 2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05-08
1349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05-08
1348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5-07
1347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 05-07
1346
막걸리 댓글+ 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 05-07
1345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5-07
1344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05-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