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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15】─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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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179회 작성일 16-10-12 03:03

본문


─ 먹







산머리 흰빛 번진다

번짐이 멎은
먼 근처
꽃삽 든 허공이 멍울 퍼낸다

흙의 심연에서 눈꺼풀 닫고 누운 폐어肺魚가

날숨 두엇 방울 띄운다

비알 선염하고
입 다문 흰 손들
꽃불 턴다

백골에서 묽은 눈이 흘러나오듯
시간의 유골을 갉아먹던 눈시울 비빈다

흙발 발묵 번진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10-17 07:09:56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원재훈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그대를 기다린다
뚝뚝 떨어지는 빗방울들
저것 좀 봐, 꼭 시간이 떨어지는 것 같아
기다린다 저 빗방울이 흐르고 흘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고
저 우주의 끝까지 흘러가
다시 은행나무 아래의 빗방울로 돌아올 때까지
그 풍경에 나도 한 방울의 물방울이 될 때까지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그대를 기다리다보면
내 삶은 내가 어쩔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고
떨어지고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면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내가 어쩔 수 없는 그대
그대 안의 더 작은 그대
빗방울처럼 뚝뚝 떨어져 내 어깨에 기대는 따뜻한 습기
내 가슴을 적시는 그대

은행나무 아래서 우산을 쓰고
자꾸자꾸 작아지는 은행나무 잎을 따라
나도 작아져 저 나뭇가지 끝 매달린 한 장의 나뭇잎이 된다
거기에서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넌 누굴 기다리니 넌 누굴 기다리니
나뭇잎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으며
이건 빗방울들의 소리인 줄도 몰라하면서
빗방울보다 아니 그 속의 더 작은 물방울보다 작아지는
내가, 내 삶에 그대가 오는 이렇게 아름다운 한 순간을
기다려온 것인 줄 몰라 한다


`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 때문에 먹이 막힌다면 번짐은 없을 것이다.
화자는 시방 산머리 흰빛 번진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먼 근처 허공이 꽃삽을 들고 있으므로,
바야흐로 계절은 이맘때 가을이겠는데 눈을 감은 채 볼록렌즈 두어 개 하늘 내다본다.
물들 것은 물들고 바랠 것은 바래 풍경이 바람에 흔들린다.
작별 인사라도 하듯 맹렬히 손을 흔드는 흰 손이 눈동자를 찌른다.
이게 다 시간이 파먹은 유골이란다.
아서라, 번지지 않는 게 어디 있겠나?
길을 세우면 흙발에 번진 발 묵!

시가 쥑입니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럿 쥑이는 게 소원입니다. 시로.
그런데 망상이 될 공산이 커다는 거.
생멸은 등가다 싶어요. 옥상에 심은 수박 넝쿨이
철을 모르고 뻗다가 발가락을 오므리네요.
계절을 아는 것도 중한 일일 것인데,
삭막한 시절을 그러려니, 할 때가 많습니다.
흰 손 나부끼는 계절엔 머리도 뜯겨 흩날린다
가을은 갈피쯤에나 있고 곧 겨울이 올 듯합니다.
한밤중에 고즈넉한 음악이나 듣자 하고.

통영 바닷바람도 날이 서겠습니다.
늘 따숩고 아늑하게 보내십시오.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억수로 뒷골 당긴다
나는 몰랐다
이맘때인 줄... 저맘때로 읽어도
하나 막히지 않았으므로
오독은 얼마나 아름다운 착시더냐

///////////////////////////


해토머리 까치녀
             
            - 윤금초

   
생살 찢는 해토머리, 부푼 땅이 일떠선다.
맨발 벗은 명지바람 산울림 길들여 오고
찬 하늘 천둥소리에 잔설 털고 잠 깨는 산.
 
성마른 까치녀가 연두 분필 물고 와서 잠든 숲 뒤흔들고 풀물 칠할 낌새로다.
 
살포시
해토머리에
빗장 푸는
아침 내전內殿.

........................... 나갔다가
다시와서,
─ 먹
"─ " 은 뭐라 읽어야 하나요?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왁, 왕 눈치다, 눈칫밥만 드셨나.
초고는 신생하는 봄, 뭐 이런 분위기였는데
각색을 좀 했지요. 시간이 새롭든 낡았든
그게 그거다. 싶어서요. 요즘 봄, 하면
미친놈, 추워 죽겠네 하겠지요. 그래도
번지는 건 비슷할 듯.
작대기!
제목은 생략하고 부제만, 아니면 먹먹, 아니면
제목이 마땅하지 않아서, 암튼 몰라요.
멍이 명사적으로 멈추면 먹? 아니면 벼루의 간?
아무렇게나. 어쩌라고?表인 듯.
등 하나 켜고 온밤 지샜더니 멍하고 먹먹합니다.
좋은 가을날~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막과도 같은 이 세상에 환상처럼 번지는,
수묵화 한폭을 대하는 느낌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영혼은 동경조차 할 수 없는 고갈이겠지만

그 말라있는 세계조차도
이렇게 은은한 墨香으로 표현을 하시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활연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소서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시적으로 거시적으로 보아도 세상은
불평등하고 차별적이고, 사막이 번지듯
세상이 그런 거 같습니다. 발묵이니 파묵이니
선염, 습필, 갈필 이런 단어에 매료되어 쓴 것인데
좀 줄여보았습니다.

가을 상큼하시고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삽 든 허공이 멍울 퍼낸다]

[백골에서 묽은 눈이 흘러나오듯
 시간의 유골을 갉아먹던 눈시울 비빈다]

그냥 시가 좋네요.
가슴과 뇌가 요동치는 느낌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단풍이 달려옵니다, 마음 껏 물드어 보세요.
늘 건필하소서, 활연님.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발 발묵 번진다.............

꽃불턴 흙발이 추녀의 발인 줄 늙어보니 알겠네요 하하하

제 발이 온통 꽃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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