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의 두 남자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 속의 두 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8회 작성일 16-11-13 04:29

본문

내 속의 두 남자



간간히 내 속의 두 남자
사소한 일로 반목 하여도
난 모른체 하면 된다
하나는 부레인 다른 하나는 심장을 갖고 있다
전생의 인연으로
내 간판 아래 한 백년 동거하고 있을 뿐이다
한 남자 영특한 두뇌를 굴리면
다른 한 남자 그의 명령에 따라 
근육의 집사가 되어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한 남자 영리하고 여리지만
또 한 남자 우직하고 의리의 사나이
그는 심장을 들고
두사람 인간답게 살게 하려
혈관을 돌며 간혹 뇌의 명령에 제동을 건다
언제나 둘은 수평의 관계
갑질의 횡포는 존재 할 수 없는
내 머리와 가슴 속  두 남자
지옥을 간다 해도
나와의 이별이 불가능 하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6-11-16 07:16:42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05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1 07-18
104
검은 그림자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1 08-18
10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1 08-19
102
8월의 가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2 08-11
10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08-06
1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1 09-15
9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1 09-02
98
아침이슬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05-09
9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 07-28
96
가을의 이별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 10-19
9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11-07
94
망중한 댓글+ 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6-17
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5-10
9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05-09
91
나의 시력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10-03
9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 04-05
89
나의 기우제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 06-19
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04-19
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10-05
86
5월 맞이 굿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05-01
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 10-06
84
수박 행진곡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07-16
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 03-23
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8-02
81
원 (圓)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9-16
8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7-06
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01-05
7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 12-07
7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01-06
7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 09-10
75
밤송이 삶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1-29
열람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11-13
7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3-17
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 11-25
7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01-16
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9-13
6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03-07
68
벚꽃축제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04-17
6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10-08
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 02-13
6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 04-13
6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 01-18
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12-20
62
저녁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11-18
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 09-06
60
소박한 기원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 05-16
59
전봇대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12-24
5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03-05
5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10-11
5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02-06
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02-21
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10-18
5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06-09
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08-20
5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0 09-14
5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 09-05
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8-13
48
나의 24時 댓글+ 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11-17
4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07-16
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0 09-08
45
불면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11-25
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1-07
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1-19
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1-17
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14
4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12-18
3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11
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5-08
3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7-21
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6-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