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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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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47회 작성일 16-11-25 14:09

본문

막걸리의 등급


어제 하루 사이 
삶의 틈새에서 살며 죽으며
틈틈이 띄어 놓은 누룩
새 아침 티 한점 없이 날 맞이하는
오늘 이라는 단지 속에
새 호홉과 그 누룩과 
밤새 정재된 나의 붉은 피를 채워 넣는다
바쁜 어제의 최종 등급은 배심원 없이 
나홀로 판정으로  (B -)
오늘 일과가  끝날 즈음
숙성된 하루를 음미하며
어떤 등급을 주어야 하나?
종일 나에게 희비를 선사한 당신에게도 
스스럼 없이 한잔 권할수 있다면
최상급 (A+) 
어둠이 깃든 골목 길에서
전신주의 사열을 받으며 
인증샷을 찍으련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6-11-29 12:31:40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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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니plm 님

제가 한눈 파는 동안 다녀 가셨네요
하루 하루가 별 볼일 없이 지나가
넋두리를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한 잔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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