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부답(黙黙不答)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묵묵부답(黙黙不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84회 작성일 16-12-24 17:49

본문

묵묵부답(黙黙不答)

 

 

오늘은 그림자 하나

문 밖으로 내지 않고

하루를 건너 간다

종일 묵묵부답(黙黙不答)으로

오는 손[]들을 돌려 보냈다

볕이 지나간 길 위에서

마른 온기가 사위어 가는 것도

바람결에 창을 분답게

기웃거리는 이파리들도

그냥 물끄러미 바라보다

어둑어둑 저녁을 맞았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6-12-26 18:47:09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묵부답이기에 부족함이 없는 시어들이네요
그런 시에 저는 묵묵부답 할 수가 없어
몇 자 답을 하고 갑니다
발자취 남기고 갑니다
메리크리스마스!!

Total 6,185건 60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55
균형 (均衡 ) 댓글+ 1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01-06
2054
하품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 01-05
205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01-04
2052
겨울人 댓글+ 3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1-04
205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01-04
205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01-03
2049
하품 댓글+ 1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01-03
2048
주마간판 댓글+ 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0 01-03
2047
육아 댓글+ 1
guram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1-03
2046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01-02
2045
다짐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1-02
2044
폭설 댓글+ 1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1-02
2043
합장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01-02
2042 아람치몽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1-01
2041
변덕 댓글+ 4
그린C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01-01
2040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1-01
2039
손씨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1-01
2038
황태 댓글+ 5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 12-31
203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12-31
203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12-30
2035
이명의 서사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 12-29
2034 감디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 12-28
203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12-28
2032
모래반지2 댓글+ 16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12-28
203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12-28
2030
겨울의 무늬 댓글+ 1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12-27
2029
굴착의 영원 댓글+ 3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12-27
202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12-27
2027
바닷가 산책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12-27
2026
프레카질 댓글+ 6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 12-26
2025
백지 댓글+ 1
비오네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4 0 12-26
2024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12-26
2023
허기 댓글+ 2
실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2-26
2022
눈꽃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12-26
2021
사월은 댓글+ 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 12-25
202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12-25
열람중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12-24
201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12-24
2017
전봇대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12-24
2016
3 댓글+ 3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12-23
201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12-23
2014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12-23
201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 12-23
2012
청시(靑柿)골 댓글+ 9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12-22
2011
소리의 함정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12-22
2010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12-22
2009
이명 댓글+ 4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12-21
200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12-21
2007
의자 댓글+ 8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 12-20
2006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12-20
200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12-20
20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12-20
200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12-19
200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12-19
2001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12-18
2000
거미 댓글+ 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12-18
1999
각연 댓글+ 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12-17
1998
거미 DNA 댓글+ 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 12-17
1997
지친 비둘기 댓글+ 16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12-17
1996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 12-17
1995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12-16
1994
구름이미지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 12-16
1993
색채 댓글+ 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12-16
199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12-14
1991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 12-14
199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12-14
198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0 12-14
1988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 12-13
1987
겨울나무 댓글+ 1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12-13
198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12-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