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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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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16-12-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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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이영균

 

 

몇몇 작은 물이 종자가 되어 이룬 저수지

졸졸 만수위로 즐거움이 꽉 차올라 수문을 연다

만수위 시퍼런 물결들 하나인 듯

그 밑바닥 흙탕 종자 물과

샘물, 강물 흐르고 흘러오느라 새겨진 출생 나눠진다

 

왁자지껄 만수위까지 꽉 차올라

개문 박두에 물들 발을 묶고 하나가 되는데

쉴 새 없이 흘러온 온갖 물의 무리

수십 리 물길 또는 땅속 샘 길 흘러왔을 자국 다 지운 채

오로지 하나 되기로

 

모자를 벗고 공손한 각오로

기대하는 것은 오로지 봇물 출발 개시뿐인데

 

출행 전에 한잔 축배를 주인인 종자 물이 먼저 선점하여

객들의 합류에 격을 지우니

저수지 만수위 이룬 객 같은 물들

어이없어 슬금슬금 저수지를 떠난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1-02 11:36:59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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